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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5.16 - 1억원 이상 총대출액 제한 DSR 규제, 7월 그대로 시행) 1억원 이상 총대출액 제한 DSR 규제, 7월 그대로 시행 오는 7월 예정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조치가 수정 없이 당초 안대로 시행될 전망입니다. 새 정부는 대출 규제 완화 조치를 잇달아 내놓았지만, DSR만큼은 가계부채 대책의 최후 보루로 남겨둔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DSR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고소득자만 혜택을 보고 청년층 등 실수요자는 대출로 내집 마련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 역차별 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DSR 소득 계산 방식을 바꾸거나, 은행들이 청년층에 유리한 '장래 소득 인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원금+이자)을 연소득으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6 - 1억원 이상 총대출액 제한 DSR 규제, 7월 그대로 시행) 1억원 이상 총대출액 제한 DSR 규제, 7월 그대로 시행 오는 7월 예정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조치가 수정 없이 당초 안대로 시행될 전망입니다. 새 정부는 대출 규제 완화 조치를 잇달아 내놓았지만, DSR만큼은 가계부채 대책의 최후 보루로 남겨둔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DSR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고소득자만 혜택을 보고 청년층 등 실수요자는 대출로 내집 마련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 역차별 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DSR 소득 계산 방식을 바꾸거나, 은행들이 청년층에 유리한 '장래 소득 인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원금+이자)을 연소득으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3 - 물가에 발목잡힌 뉴욕증시. 배당성장주 투자로 방어를) 물가에 발목잡힌 뉴욕증시. 배당성장주 투자로 방어를 지난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처음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이 고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신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좋은 실적을 거두는 기업들은 대체로 가격 결정력이 있어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습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와 같은 경기방어주들이 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 업종에 해당합니다. 또 이들은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경기 방어주 경기의 호전, 위축과는 상관이 없거나,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에 속하는 기업의 주식을 통틀어 말합니다.경기에 둔감하기 때문에 경기둔감주라고도 합니다. (전력..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2 - 美 물가 8개월만에 꺾였지만, 인플레 우려 여전) 美 물가 8개월만에 꺾였지만. 인플레 우려 여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속됐던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이 영향을 끼쳤지만 근원 CPI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연준이 통제하기 어려운 공급 측면에서의 변수가 향후 물가 추세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필수재'로 꼽히는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근원 CPI Core CPI 즉,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중요한 지표를 활용하여 계산한 지수를 의미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약 460개 항목을 조사하는데 여기서 에너지, 식품 가격을 제외한 물가 지수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이 2가지 항목을 제외..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1 - 청와대 활짝 열린 날 국민청원은 문 닫았다) 청와대 활짝 열린 날 국민청원은 문 닫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동안 운영돼오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이 9일 정오를 기점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 국민청원 외에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행정안전부 광화문 1번가 등 비슷한 기능을 가진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은 '현대판 신문고'라 불리며 정치, 사회, 복지,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원이 이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며 자극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혐오와 갈등을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청와대 국민청원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내는 청와대 청원 게시판입니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를 모토로 하여, 청원글이 공개된 시점으로부터 30일 이내 20만 명 이..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0 - 국제선 하늘길 확 열린다. 항공료는 천정부지) 국제선 하늘길 확 열린다. 항공료는 천정부지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든 국제선 운항이 정부의 정상화 계획에 따라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운항 재개, 증편으로 7월이면 주간 운항 횟수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을 회복하게 됩니다. 국제선 공급은 확대되고 있지만 항공권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당시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유로는 방역 규제에 따른 공급 제한이 꼽힙니다. 입국 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국내 방역 지침 때문에 탑승률이 크게 떨어진 만큼 항공사로서는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 항공권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항공업계에서는 현재 PCR 검사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국가는 매우 드물고, 국제선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09 - 아메리카노 한잔 5000원 넘어 커피빈 3개월 만에 가격 인상) 아메리카노 한잔 5000원 넘어 커피빈 3개월 만에 가격 인상 커피 가격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5000원의 벽이 깨졌습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국제 원두 가격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물류비 증가 등을 이유로 주요 커피 전문점 업체들이 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다음달 10일부터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할 경우 잔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까지 지불하게 되면서 커피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커피빈이 연 2회 가격을 인상하며 총대를 멘 만큼 계속되는 원두와 우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민하던 기업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속속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의 커피 한잔에 대한 체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자원순환보증금제 용기· 1회용 컵의 회수, 재사용이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06 - 물가와 전쟁 시작한 파월 "연내 빅스텝 2~3차례 더 할것") 물가와 전쟁 시작한 파월 "연내 빅스텝 2~3차례 더 할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2년 만에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두 번 이상 추가적인 빅스텝을 예고하면서 인플레이션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연준이 '쌍끌이 긴축'에 돌입하는 것은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5%에 달하는 등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도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튼튼하다는 인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금리 인상'으로 수요를 줄이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연준의 전략이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공급망 악화 등 '공급 측면' 불확실성이 남아있어서입니다. 💡 빅스텝 금리를 한 번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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