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소비자물가지수

매일 경제신문 (2024.3.13 - 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뉴욕증시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월가에서는 연말 증시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2% 올라 올해 들어 17번째 최고 기록 경신입니다. 이날 개정 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증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했습니다. 목표가 상향 조정은 최근 월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증시 버블을 경계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구매 동향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CPI 는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리에 관련된 정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6.10 - 식지 않는 물가 고심 커진 각국 중앙은행) 식지 않는 물가 고심 커진 가국 중앙은행 호주와 캐나다가 기준금리 동결 흐름을 깨고 다시 인상에 나선 이유에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로 물가 안정을 기대했으나 금리를 동결하자 다시 물가가 튀어 오르면서 긴축 양상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캐나다의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 3월 4.5%에서 4월 4.4%로 0.1%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쳐 인플레이션 고착화의 우려를 더했습니다. 💡 근원 CPI Core CPI (Core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외부 충격 요인에 의해 값이 심하게 오르내리는 품목인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집계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5.28 - 얇아진 지갑 소득 5%늘 때 지출은 11% 쑥) 얇아진 지갑 소득 5%늘 때 지출은 11% 쑥 올 1분기에 1년 전에 비해 가계소득은 5% 가량 느는 데 그쳤지만 지출은 11% 넘게 증가했습니다.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7% 늘었지만, 이는 명목소득 증가율로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 변동률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지출은 6.4% 증가했는데 음식, 숙박, 교통, 오락, 문화 지출이 1년 사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일상회복에 따라 외부 활동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주거, 수도, 광열 지출도 대폭 증가했는데 공공요금 인상분이 지출에 본격 반영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실질소득 명목소득은 소득금액 그 자체를 의미하며 실질소득은 물가변동을 고려한 소득을 의미합니다...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2.07 - 美 금리 정하는 주요 지표는. . 파월 "CPI보다 PCE") 美 금리 정하는 주요 지표는 파월 "CPI보다 PCE" 전통적으로 미국은 고용통계국이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준으로 물가 수준을 판단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CPI보다 개인소비지출이 더 좋은 지표라고 밝혔는데, PCE 가격지수의 품목 범위가 CPI보다 넓고 소비 패턴을 잘 반영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말 그대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 물가 수준을 측정할 때 소비자 측면에서 바라봅니다. (장바구니 물가 변화를 알 수 있음) 하지만 CPI는 측정대상이 되는 소비 품목이 과거 기준 연도에 고정돼 있어 소비 패턴 변화를 즉각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개인..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12.02 - 원화값 넉달만에 1300원대 탈출. 코스피 장중 한때 2500선 회복) 원화값 넉달만에 1300원대 탈출. 코스피 장중 한때 2500선 회복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공식화하면서 원화값이 약 4개월 만에 120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1299.7원)원화값이 모처럼 20원 가까이 급등한 것은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깜짝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 큽니다. 1.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달러화 약세 ➡ 원화 강세 2. 중국의 강력한 방역정책(제로 코로나)이 수그러들면서 위안화 강세 ➡ 원화 강세3.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여만에 둔화되면서 유로화 강세 ➡ 달러화 약세 ➡ 원화 강세 💡 소비자물가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10.17 - 美 고물가에 카카오 충격까지.. 동학개미 '좌불안석') 美 고물가에 카카오 충격까지. 동학개미 '좌불안석' 지난 주말(14~15일) 국내외에 악재가 쌓이면서 월요일 개장을 앞둔 증시가 폭풍 전야처럼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나스닥 급락2) 주말 내내 카카오 사태로 일대 혼란이 벌어지면서 주초 증시에 큰 부담3) 미국과 한국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이번주에 줄줄이 발표 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과 함께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 고조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북한의 도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연준의 자이언트스텝에도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나스닥지수가 3%넘게 빠졌고, 주말 동안 주요 서비스 먹통 사태를 빚은 카카오가 시장에..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07.14 - 빅스텝에 원화값 일단 안도. 미물가 충격땐 1350원 갈수도) 빅스텝에 원화값 일단 안도. 美물가 충격땐 1350원 갈수도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자 전날 급락했던 달러당 원화값이 다소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원화 가치 하락 요인이 더 우세한만큼 달러당 원화값 저점을 1350원까지 낮춰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근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지만, 다른 국가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때문입니다. 한은이 빅스텝을 밟았지만 다른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으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가 구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07.06 - 이달 전기, 가스료 줄인상. 7% 고물가 쓰나미 덮친다) 이달 전기, 가스료 줄인상. 7% 고물가 쓰나미 덮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으며 국내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물가 대응에 사용 가능한 카드는 대부분 소진한 상황에서 이달 전기, 가스요금 인상까지 반영되면 올여름 물가가 7%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7.4% 올라 1998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석유류와 가공식품을 비롯한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로 원유, 곡물, 외식물가 때문에 올랐다는 뜻입니다. 💡 생활물가지수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많이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입니.. 더보기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