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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매일 경제신문 (2024.6.11 - 월급 590만원 넘는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월급 590만원 넘는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다음달부터 590만원 이상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본인 부담 기준 최대 월 1만 2000원 가량 인상됩니다. 내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인상됩니다.  💡 기준소득월액국민연금 보험료 및 급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연간 과세소득을 12개월 평균으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사용자가 신고한 가입자의 소득월액에서 천 원 미만을 절사한 금액을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기준소득월액의 9%의 보험료(직장인의 경우 4.5%씩 반반 부담)를 내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상한액 하한액이 있는 것 까지는 몰랐어요. 고소득층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부담..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8 - 연금개혁 결국 좌초 22대 국회로 떠넘겼다) 연금개혁 결국 좌초 22대 국회로 떠넘겼다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국회 협상이 여야 갈등 끝에 결국 좌초되어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고, 사실상 원점에서 재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개혁 최종안으로 민주당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를 제시한 반면 국민의 힘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제안했습니다. 2%포인트 차이가 17년동안 못했던 연금 개혁을 파탄시킬만큼 중요한 차이냐 했지만 2090년 기준으로 하면 2%포인트는 상당한 차이를 가져옵니다.  17년간 개혁을 안해서 모수 개혁만으로는 필요한 연금 개혁을 못하기 때문에 구조 개혁이 선행되는 게 필요충분조건입니다.  💡 모수 개혁국민연금 제도의 틀은 유지하고 보험료율(가입자 월 소득 대비 9%)과 소득대체율(가입 기간 평균..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2 -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국민연금을 현행대로 유지할 수 없고 그래서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이고, 올해 42%인 소득대체율은 2028년 4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안은 '더 내고 더 받자' ▶ 보험료율 13%로,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는 방안. 2안은 '더 내고 지금처럼만 받자' ▶ 보험료율 12%로,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방안. 일단 '더 내고 덜 받자'라는,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는 데 이상적이고 기금 고갈 시점을 더 늦출 수 있지만 국민이 이를 받아들이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 소득대체율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의미합니다. 소득대체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달 받는 연금이 늘어난다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10.27 -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단시간 근로를 선호하고 취업 시기도 늦어지면서 공.사적 연금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청년층이 2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 재취업을 못 한 상태에서 연금도 한 푼 받지 못하는 60~64세 고령층도 114만명에 달했습니다. 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0만원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모든 연금을 다 끌어와도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젊은 층의 연금 준비 부족인데, 취업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시간제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됩니다. 💡 연금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벌기 힘든 노후 생활을 위해 경제활동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8.08 - 호주 물류센터 매각 2400억 수익 낸 국민연금) 호주 물류센터 매각 2400억 수익 낸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2012년에 사들인 호주 물류센터 지분을 약 10년 만에 매각하면서 매각차익과 배당금을 포함해 총 2400억원 (투자대비 3배가량)에 이르는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국민연금이 보유했던 포트폴리오는 호주지역에서 물류 수요가 가장 많은 시드니, 멜버른에 집중돼있었고, 보유했던 지분 50%를 유니슈퍼 (호주 교직원 연기금)에 매각함에 따라 전액 회수를 완료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중장기적으로 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 대체투자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3.03 - 작년 코스피 급락에 국민연금 '뼈아픈 손실') 작년 코스피 급락에.. 국민연금 '뼈아픈 손실' 국민연금이 운용본부 출범 이후 지난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80조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전체 수익률은 -8.2%. 마이너스 수익률에도 기금 설립 이래 누적 연환산 수익률은 5.1% 수준입니다. 국내, 해외 채권은 물가 상승 압력과 통화 긴축 기조에 대한 경계감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대체투자 자산은 부동산, 인프라 자산의 평가가치가 높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 등으로 전통자산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하락폭을 낮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 대체투자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대상은 사모펀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1.11 -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하고 55세까지 중도인출 금지를)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하고 55세까지 중도인출 금지를 고갈 위기에 처한 국민연금 개혁이 본격화된 가운데 직장인 가입자가 적립하고 있는 퇴직연금 일부를 국민연금으로 전환하자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가입을 강제화하고 최소 55세까지 중도인출을 금지해 연금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사측은 월급의 8.3%를 근로자 퇴직금으로 적립하는데, 월 소득의 4%를 퇴직금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로 전환하자는 주장입니다.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사람의 절반가량은 주택 구매 용도로 퇴직연금을 당겨쓰고 있어 주거비용과 관련된 퇴직연금 인출이 전체의 80%가 넘습니다. 💡 국민연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로, 국민 개개인이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하여 나이가 들거나, 갑..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1.09 - 고물가에 연금도 5.1% 더 받는다. 24년만에 최대폭) 고물가에 연금도 5.1% 더 받는다. 24년만에 최대폭 국민연금,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지급액이 이달부터 작년 대비 5.1% 올라 2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됩니다. 연금 지급액은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달라지는데 지난해 물가가 24년만에 가장 큰 폭(5.1%)으로 오른 점이 이번 연금 지급액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이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는 건 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 실질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100만원 받던 연금수급자 -> 이 달부터는 5.1% 상승한 105만 1000원씩 받게됨) 국민연금 급여액이 고물가에 대폭 오르면서 가뜩이나 빠듯한 연금 재정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물가상승률 일정 기간 동안에 물가가 상승한 비율로서 일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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