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14 - 기후변화 4대지표 모두 최악. 상상도 못할 재난 닥친다) 기후변화 4대지표 모두 최악. 상상도 못할 재난 닥친다 '2021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가 발간되었는데요. 기후변화의 4대 핵심 지표인 온실 가스 농도와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해양 산성도 등이 모두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구의 상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셈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커져 이산화탄소의 비중이 큰 온실가스 농도도 자연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실가스 상승 → 지구의 온도 → 빙하 녹음 → 해수면의 높이 상승 → 태평양 섬들이 잠긴다는 경고는 수차례 있었습니다. 바다가 하는 역할을 대기가 하게 되면 태풍 증가 등 자연재해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온실가스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13 - 테슬라 주식 3대 1 액면분할 추진 ) 테슬라 주식 3대 1 액면분할 추진 테슬라가 기존 주식을 3주로 쪼개는 3대1 액면분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주식을 언제 분할할 것인지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주주가치 제고와 직원 보상 차원에서 주식을 분할할 것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주주제안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주식 액면분할은 2020년 8월 5대 1로 분할한 뒤 약 2년 만인데요. 현재 670달러가량에 거래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3대 1로 쪼갠다면 주주들은 225달러 정도에 거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 액면분할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액면가액 5,000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500원짜리 2주로 만드는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10 - 유가 연말 150불 갈수도 전망에 엑손모빌 셰브론 주가 껑충) "유가 연말 150불 갈수도" 전망에 엑손모빌, 셰브론 주가 껑충 천정부지로 치솟는 원유 가격과 동반으로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주의 고점에 대한 논란이 월가에서 치열하다고 합니다. 이는 연일 오르는 원유 가격 영향이 큰데, 유가가 오르는 이유로는 전쟁 장기화, 중국 봉쇄해제로 인한 수요 증가 등이 꼽힙니다. 전쟁 장기화로 원유 공급이 늘어나긴 어렵지만, 리오프닝과 여행, 중국 봉쇄 해제 등으로 원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한 점을 고려해 에너지 주에 대한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관측도 있고, 국제 유가가 150달러까지 간다면 반드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는 경고도 이어졌습니다. 💡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09 - EU, 애플 충전단자 퇴출) EU, 애플 충전단자 퇴출애플의 충전단자인 라이트닝 케이블이 유럽 국가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EU)이 2024년까지 회원국 내 모든 휴대 기기의 충전단자를 USB-C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에 합의했기 때문인데요. EU가 이 같은 충전 케이블 단일화안을 마련한 것은 쓰레기가 범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라이트닝 케이블을 주로 사용하는 애플은 매출 가운데 유럽 비중이 24%에 달하기 때문에 비상입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USB-C타입을 채택하는 대신 더 급진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라이트닝 케이블 라이트닝은 애플사가 2012년에 출시한 커넥터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아이폰 5 이상 (아이팟 터치 5세대 이상, 아이팟 나노 7세대, 아이패드 4세대 이상)이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08 - 달러당 133엔까지 '뚝' 엔화값 20년만에 최저) 달러당 133엔까지 '뚝' 엔화값 20년만에 최저 미국, 일본 간 금리 차이 확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달러당 장중 133엔대를 기록하며 20여 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이 수출 증대나 기업 실적 개선을 유도하는 긍정적 효과보다 수입 물가 상승과 무역 적자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나쁜 엔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저가 지속되는 데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이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고 이날 약세도 이 현상이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엔저 현상 엔/달러 환율이 오르는 엔화 약세를 '엔저' 라고 합니다.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엔저현상은 일본 제품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07 - 강남 고액자산가들 채권에 눈독) 강남 고액자산가들 채권에 눈독 그동안 성장성 중심 투자형 자산에 몰리던 자금이 증권사 채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채권 투자는 기본적으로 이자소득, 매매차익 두 가지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 이자소득은 15.4%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매매차익은 비과세 적용을 받습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싼 가격에 국고채를 매수해 쏠쏠한 수익을 거두려는 고액 자산가들이 국고채 매수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금리가 4~5% 수준으로 시중 예금 금리보다 이율이 2배가량 높으면서 금액이나, 우대금리 제한 등 제약 조건이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 채권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며,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06 - 뛰는 유가, 사상최고치 또 위협) 뛰는 유가, 사상최고치 또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00일을 넘겨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인 139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OPEC플러스(+)가 7, 8월에는 이전에 합의했던 증산량에서 50%를 늘리기로 했지만 유가를 잡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그동안 석유 수요를 제한해온 요인이었던 중국의 도시 봉쇄가 풀리면서 중국발 수요가 다시 살아나 유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달 러시아 석유를 하루 110만배럴씩 수입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작년 대비 37% 증가) 💡 OPEC플러스(+) 주요 비석유 수출국기구 산유국으로 러시아, 미국, 멕시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노르웨이 등의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입니다. (석유수출국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6.03 - 미국 주식 하락에 환차손까지. 서학개미 '이중고') 미 주식 하락에 환차손까지. 서학개미 '이중고' 올해 5월 들어 환율이 하락하면서 뒤늦게 미국 주식 거래에 나선 서학개미들이 환차손을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졌는데 환율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이중 손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저가 매수를 노리고 이번 급락장 때 매수했는데 환율에 당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입니다. 환율 변동이 심해지면서 환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도 있는데, 최근 일본 엔화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엔화 저가 매수에 나서는 이들도 등장했습니다. 💡 환차손 외화자산 또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자국통화로 평가한 자산(부채)의 가치가 변동하게 됩니다. 이때 손실이 발생한 경우를 환차손이라고 합니다. (이익이 발생한 경우는 환차익) ➰ 의견 및 적용할 점 해.. 더보기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