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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5.12 - 美 물가 8개월만에 꺾였지만, 인플레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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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8개월만에 꺾였지만. 인플레 우려 여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속됐던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이 영향을 끼쳤지만 근원 CPI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연준이 통제하기 어려운 공급 측면에서의 변수가 향후 물가 추세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필수재'로 꼽히는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근원 CPI

Core CPI 즉,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중요한 지표를 활용하여 계산한 지수를 의미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약 460개 항목을 조사하는데 여기서 에너지, 식품 가격을 제외한 물가 지수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이 2가지 항목을 제외하는 이유는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하고, 어떠한 정책으로 국가가 나서서 제어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같이 전쟁이 발생하여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거나, 산유국들이 석유를 초과 생산하여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국가가 어떻게 제어할 방법이 없기 때문)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이번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음 금리 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궁금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하락세가 되었네요. 하지만 근원 CPI는 여전히 상승세고,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중국의 코로나 봉쇄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 물가가 안정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안그래도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요즘 식용유 사재기 현상도 있다던데... 저도 급하게(?)ㅋㅋㅋ 식용유 한 통 사두었어요.  지금도 4인 식구 식비 많이 나오는데 물가 상승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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