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 경제신문 (2023.1.11 - 엔비디아 담은 ETF 새해에도 고공행진) 엔비디아 담은 ETF 새해에도 고공행진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달성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이를 경신했습니다. 주가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엔비디아 비중이 큰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마찬가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과 함께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한 이후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30% 더 올랐습니다. 💡 시가총액 기업의 발행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한 값으로, 기업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시장에서 기업의 주식을 얼마나 가치있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 = 발행주식수 x 주가) ex. 기업 A의 발행주식 수가 100주이고 주가가 10,000원일 경우 시가총액은?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11.17 - 한국 반도체 ETF 수익률, 미중일 제쳤다) 한국 반도체 ETF 수익률, 미중일 제쳤다 반도체업계가 오랜 불황의 터널을 지나 본격적으로 반등하면서 반도체 상장지수펀드도 모처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원화 고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해외 반도체 ETF에 비해 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해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은 국내 반도체 ETF에 비해 낮았는데, 미국 반도체 기업이 부진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환차손이 ETF수익률을 끌어내렸기 때문인데, 해당 ETF는 모두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 환헤지 헷지(Hedge)의 사전적 의미는 울타리로 환(율)헤지는 다른 나라의 통화를 이용하여 거래를 할 때 환율 변동 위험을 없애기 위해 고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외..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9.11 - 안정택한 연금개미 '배당주 펀드' 몰리네) 안정택한 연금개미 '배당주 펀드' 몰리네 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주가 상승과 배당금을 통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금액이 매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하락장 속에서도 배당주 투자만큼은 줄이지 않고 오히려 투자금을 늘렸는데 이는 배당주 투자가 확고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최근에는 손쉽게 매매가 가능한 배당주 상장지수펀드 중심으로 투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 상장지수펀드 (ETF) 흔히 ETF라고 불리는 상장지수펀드는 특정한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운용되는 인덱스 펀드의 일종으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배당주에 관심이 많아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2.06 - 테슬라 올들어 52% 뛸 때 테슬라ETF는 18%만 왜?) 테슬라 올들어 52% 뛸 때 테슬라ETF는 18%만 왜? 애플, 테슬라, 삼성전자 등 한미 증시 인기 종목과 채권을 혼합한 단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추종 종목 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TIGER테슬라채권혼합Fn' ETF의 올해 수익률은 18.3%로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수익률 52%에 비하면 3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단일종목 ETF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건 채권 비중이 높기 때문인데, 보통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이 3대 7입니다. 약세장일 땐 주가 방어에 유리하지만 강세장일 땐 그만큼 수익률이 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 상장지수펀드 (ETF, Exchange Traded Fund)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12.06 - 코덱스냐 타이거냐 ETF 1위 경쟁 '후끈') 코덱스냐 타이거냐 ETF 1위 경쟁 '후끈' 하락장 속에서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성장하는 가운데 전통의 강자 삼성자산운용과 빠른 추격자 미래에셋자산운용 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TF 상품중 KODEX가 들어간 것은 삼성자산운용, TIGER가 들어간 것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입니다. (미래에셋은 테마형 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테마형에 집중. 삼성자산은 장기적으로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채권형에 집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금리형 상품을 비롯해 배당 ETF 등 경기 불황기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며 삼성자산운용을 턱밑까지 쫓는 데 성공했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로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는 점을 내세워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2.10.19 - 2차전지 담는 외국인. etf 수익률도 '쑥') 2차전지 담는 외국인. ETF 수익률도 '쑥' 국내 대표 업종으로 꼽히는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가 최근 반등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우선 외국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외국인들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2차전지 강국으로 꼽히는데, 최근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장기적으로 국내 2차전지 기업들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중국 2차전지 대표주인 CATL은 미국에 생산 공장이 없어 북미 시장 진출이 사실상 막힌 상태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을 잡고 미국 오하이주에 배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3.29 - 지수 따라 움직이는 ETF, ETN 어떻게 다른가요) 지수 따라 움직이는 ETF, ETN 어떻게 다른가요 공통점 - 특정 지수(인덱스)의 수익률과 연동해 움직입니다.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시킨 것. -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펀드의 장점과 실시간으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 - 자산운용사가 발행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파산해도 투자자들에게 실제 주식을 나눠주면 투자자 손해가 없다. - 주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많다. ETN (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채권)- 증권회사가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은 대가로 특정 지수의 변동만큼 수익을 약속하는 상품- 증권회사의 신용을 보고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24 - 나스닥 올해 20% 넘게 떨어질 것이라 월가 거물 잇단 경고. 서학개미 TQQQ 올들어 33% 손실) 나스닥 올해 20% 넘게 떨어질 것. 월가 거물 잇단 경고 모건스캔리투자운용의 베테랑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 V자 반등을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너무 비싼 고성장주가 하락했다고 매수하려는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락 장세는 연준의 긴축 기조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시작되었고, 가입자 수 증가세 둔화 전망으로 시장에 충격을 준 넷플릭스가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이번주에는 빅테크들이 실적 발표를 하는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메타 등의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거나 부정적 전망을 내놓을 경우 지수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 닷컴 버블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 더보기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