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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5.13 - 물가에 발목잡힌 뉴욕증시. 배당성장주 투자로 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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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발목잡힌 뉴욕증시. 배당성장주 투자로 방어를

지난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처음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이 고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신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좋은 실적을 거두는 기업들은 대체로 가격 결정력이 있어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습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와 같은 경기방어주들이 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 업종에 해당합니다. 또 이들은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경기 방어주

경기의 호전, 위축과는 상관이 없거나,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에 속하는 기업의 주식을 통틀어 말합니다.경기에 둔감하기 때문에 경기둔감주라고도 합니다. (전력, 가스, 철도 등 공공재와 의약품, 식료품, 주류 등 생활필수품 등의 종목)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기 관련주(경기 민감주)와 상대되는 개념입니다. (철강, 석유화학, 조선, 반도체 등)

 

➰ 의견 및 적용할 점

오늘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경기 방어주들 (코카콜라, 리츠 등)은 그대로고, 그 외에 종목들은 하락폭이 상당하네요. 미국 주식 시작하고 이렇게 큰 폭으로 떨어진 적은 처음이라 당황당황 ^^^^그래도 이렇게 경기 관련/방어주를 나눠 담아놓아서 전체적인 수익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하려고요 ㅋㅋ 특히 식료품과 같은 물가는 아무리 올라도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말이 참 씁쓸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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