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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5.27 - 금리악재 덮친 부동산 시장 영끌 많은 서울외곽부터 흔들) 금리악재 덮친 부동산 시장. 영끌 많은 서울외각부터 흔들 2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형) 금리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악화될 것은 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정부가 무주택자나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우대 등 금융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파급효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인해 대출 자체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26 - 건강 지구 함께 지켜요. MZ세대 '플로깅' 열풍) 건강 지구 함께 지켜요. MZ세대 '플로깅' 열풍 최근 플로깅 활동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플로깅 관련 콘텐츠는 9만8천여 개에 달하는데, 인증샷의 대부분은 쓰레기를 들고 있거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재활용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을 일컫는 '비치코밍'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활동이 확산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따뜻한 날이 지속되면서 외출이 늘어 쓰레기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플로깅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25 - 한집에 한 대 있는 차. 아직도 사치품으로 규정) 한집에 한 대 있는 차... 아직도 사치품으로 규정 바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세제로 자동차 개별소비세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자동차가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니게 됐다는 점을 비춰보면 한 집당 한 대꼴로 자동차를 갖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자동차를 여전히 사치품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과세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에 과세 대상에서 자동차는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입니다. 실제 미국, 일본, 유럽 등 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은 개소세 과세 대상에서 자동차를 빼주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개소세 대상에서 모두 제외하면 세수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에 제한을 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 개별소비세 사치성이 높은 물품의 소비를 억제하고 세금의 부담을 공정하게 하기 위하여 매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24 - 수출 잘돼도 48억불 적자 석달 연속 무역수지 악화) 수출 잘돼도 48억弗 적자 석달 연속 무역수지 악화 무역수지가 이달 들어 48억달러가 넘는 적자를 기록하자 3개월 연속 적자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개월 연속 무역 적자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입니다. 통상 무역수지는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늘면서 적자폭이 줄어들지만, 현 수준을 고려하면 이달에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이유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액 급증입니다. 💡 무역수지 우리나라의 상품수출과 상품수입의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상품수지'라 부르기도 합니다.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를 합해 국제수지 중의 경상수지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무역수지 적자가 3개월 연속된다는 말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23 - 미 대장주 애플마저 흔들. 약세장 버틸 종목은 에너지, 헬스케어) 美 대장주 애플마저 흔들. 약세장 버틸 종목은 에너지, 헬스케어 하루에만 주가가 5%이상 급락한 여파로 애플이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아람코에 빼았겼습니다.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들의 급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했던 애플의 주가 하락을 두고 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극대화됐다는 '상징적인 신호'란 평가가 나왔는데요. 앞으로도 고강도 통화 긴축의 여파가 성장주들의 미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애플 같은 대장주마저 약세장의 예외가 아닌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꾸준한 실적을 내며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경기 방어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영 효율성을 의미하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견실하고 재무제표가 탄탄한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에..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9 - 큰손 돌아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다시 상승세) 큰손 돌아온 SK하이닉스-삼성전자, 다시 상승세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업종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달 초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하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실적 대비 과도한 수준까지 하락했고,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견조한 메모리 수요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밸류에이션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판단하여 적정한 주가를 산정해 내는 기업가치 평가작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 현금 흐름, 증자, 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8 - 고혈압약 복용후 자몽주스는 금물) 고혈압약 복용 후 자몽주스는 금물 고혈압약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하고 때를 놓친 경우에도 반드시 1회 용량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칼슘 채널을 차단하는 고혈압약 복용 전후에는 자몽주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020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약 28%, 60세 이상에서 약 48% 다. 💡 고혈압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 정상 수치는 수축기 120mmHg - 이완기 80mmHg 사이. 저혈압 수치는 수축기 혈압 90mmHg보다 낮은 경우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시아버님이 최근에 위절제수술을 받고 자몽을 먹지 말라는 얘기를 들어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5.17 - 인도 밀 수출 금지에 식품주 또 급등) 인도 밀 수출 금지에 식품주 또 급등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가 밀 수출을 금지한다는 소식에 제과. 제빵주, 사료주 등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완성품을 제조하는 B2C 제과. 제빵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해태제과식품, 서울식품, 크라운제과 등) B2C 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최종 가격에 전가하는 게 유리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SPC삼립은 매출 중 절반이 외식 브랜드의 식재료, 식자재를 유통하는 유통사업 부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주가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 B2C (Business to Consumer) 기업이 제공하는 물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거래 형태를 설명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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