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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매일 경제신문 (2021.12.16 - FOMC 테이퍼링. 채권매각. 양적완화. 실손보험료 인상) 돈줄죄기 나선 美연준, 채권 매각일정 앞당긴다 미국 연준이 14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열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돈줄을 다시 강하게 죄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요. 파월 의장은 '일시적'이라는 단어를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뒤늦게 현실을 받아들여 테이퍼링 완료 일정을 수개월 앞당기는 등 여러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연준의 테이퍼링 시기를 앞당기고 내년 기준금리 인상이 2~3차례 있을 것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진 악재이지만 채권 매각 등 연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는 있습니다. 💡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등의 방식으로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하여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5 - 기준금리 인상, 중국 성장률, 스태그플레이션) 미 내년 기준금리 3차례 올릴 듯. 유럽 동반인상 땐 한국에 치명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금리 인상이 내년 대표 경기 리스크로 손꼽힌 가운데 특히 유럽발 금리 인상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대 세 차례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심각한 물가 상승을 겪으면서도 금리 인상 신호를 내지 않고 있어 금리 인상 발작에 주의해야한다는 전망입니다. 한국은 자산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이 커졌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 타격을 보완해야합니다. 💡 기준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4 - 금 현물 ETF,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금 현물 ETF 국내 첫선 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기존의 금 관련 상장지수 상품은 선물에 투자하는 파생형 상장지수증권(ETN)이 대부분이었지만 ETF가 나오면서 금시장에 투자하려는 이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대표 자산이기도 합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자산 배분을 위해 필수적인 상품이기도 하고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대표 안전자산인 금을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ETF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 상장지수증권(ETN, Exchange Traded Note) 원자재, 환율, 주가지수 등 기초..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3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다주택자 죄인 취급할 땐 언제고. 여 대선 닥치자 '당근' 내밀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 감면하려는 것은 부동산 가격 변동과 이에 따른 세금 폭탄이 내년 3월 대선에서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그간의 부동산정책 운용 방식을 감안하면 정부, 여당 입장에서는 가장 꺼내들기 어려웠을 보완책인데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또다시 감면해주는 것 역시 그간 정부 정책에 반발해 다주택자 신분을 유지하던 사람들의 차익 실현을 도왔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 양도소득세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조세를 뜻합니다. '양도'란 매매, 교환 등으로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유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가리..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07 - 위안화 급등, 외화지급준비율, 김포 장릉 아파트) 위안화 급등에 시중에 풀린 달러 거둬들이는 中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외화예금 지급준비금 비율(외화지준율)을 인상했습니다. 달러 강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인민은행이 직접 개입에 나선 것인데요. 기존 7%에서 9%로 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이 비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중국 내 외화 유동성이 떨어져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급격한 위안화 가치 절상은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외화지급준비율 금융기관들이 고객에게서 받은 외화예금 중 지급 준비 등의 목적으로 갖고 있어야 하는 자금 비율을 뜻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원화로 대입해보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건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0 - MSCI선진지수, 소득월액 보험료) MSCI선진지수 목표로... 정부, 월가 큰손 만난다 정부가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 MSCI주주들과 대거 접촉에 나섰다고 합니다. 신흥국지수에 포함된 한국은 2008년부터 선진국지수 편입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탈락했는데요. MSCI가 심사 때마다 24시간 원화거래가 가능한 역외시장 설립 등 외환시장 개방과 공매도 전면 재개와 같은 한국이 쉽사리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내년부터 외환거래 전자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공매도 전면 재개와 관련해 검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MSCI지수 (Morgan Stanley Captial International index) 세계 최대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가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글로벌 펀드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09 -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 IPO, 코스피 3000 회복) LG엔솔, 쓱닷컴. 내년 공모시장 더 뜨겁다 공모주 최대어로 평가받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쓱닷컴 등 대규모 기업공개 (IPO)가 예정돼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대 공모 규모 기록이 나올 전망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액은 역대 1위와 2위인 삼성생명과 크래프톤의 두배가 넘습니다. 💡 기업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 일정 규모의 기업이 상장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공매를 말합니다. 상장을 목적으로 50인 이상의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파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기업공개는 기업에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재무구조 개선, 국민의 기업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한 목적..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08 - 헝다그룹, 공동부유, 메타버스, ETF) IMF도 中 경제위기 경고. "강력 부양책 필요" 코로나 이후 v자 반등에 성공했던 중국 경제가 하반기 들어 빠르게 식어가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도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공동부유 기조아래 강력하게 추진했던 부동산 시장 규제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공동부유 성장보다 분배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뜻으로, 소수에게 부가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막고 부유층과 대기업이 공산당 질서 아래 재집결하겠다는 의미로,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 '같이 잘 살자' 즉, 부의 분배를 뜻하는 사회주의 이념입니다. 중국의 공동부유를 위한 규제로는 1️⃣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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