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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12.14 - 금 현물 ETF,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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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 ETF 국내 첫선

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기존의 금 관련 상장지수 상품은 선물에 투자하는 파생형 상장지수증권(ETN)이 대부분이었지만  ETF가 나오면서 금시장에 투자하려는 이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대표 자산이기도 합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자산 배분을 위해 필수적인 상품이기도 하고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대표 안전자산인 금을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ETF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 상장지수증권(ETN, Exchange Traded Note)

원자재, 환율, 주가지수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채권 형태의 상품(파생결합증권)입니다.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어요.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요새 새로운 ETF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 합니다. 퇴직연금에서 굴릴 수 있는 금 현물 ETF라니..!! 

저도 출시되면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상품으로 한번 알아보려고요~ 금 투자에 대해 한번 더 공부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미 임금 집값 줄줄이 금등. 그레이트 인플레 시대 재현되나

지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9년만에 최고치인 6.8%(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하는 등 미국이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에 신음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대비 4.9%상승해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중고차, 신차, 주거비 등이 오른것은 한번 가격이 오르면 좀처럼 내리지 않는 품목이기 때문에 우려스럽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도매물가지수와 함께 일상적인 소비자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의 변동을 쫓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냅니다.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가계의 평균생계비나 화폐구매력을 측정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연준이나 바이든 정부가 계속 일시적이라고는 얘기하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것을 보면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도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근로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테고 그로인한 물가 상승이 또 일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월가에서도 임금인상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폭탄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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