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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5 - 기준금리 인상, 중국 성장률, 스태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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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내년 기준금리 3차례 올릴 듯. 유럽 동반인상 땐 한국에 치명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금리 인상이 내년 대표 경기 리스크로 손꼽힌 가운데 특히 유럽발 금리 인상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대 세 차례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심각한 물가 상승을 겪으면서도 금리 인상 신호를 내지 않고 있어 금리 인상 발작에 주의해야한다는 전망입니다. 한국은 자산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이 커졌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 타격을 보완해야합니다. 

 

💡 기준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야 예견된 바이지만, 유럽의 금리인상 신호는 진짜 그동안 듣지 못했네요. 미국과 유럽의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에 무조건적으로 영향을 미칠테니 시장 상황을 잘 지켜봐야겠어요. 한 차례 올린 기준금리로 인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작지 않은데 취약계층에 대한 타격을 보완하지 않으면 부채폭탄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올 8% 성장한 中, 내년엔 5%로 '뚝'

중국은 올해 8.1%와 비교해 성장이 대폭 둔화해 내년 5.5% 성장률을 기록하고 세계 경제는 4.6%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수출이 주축인 한국의 먹거리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중국 당국이 빅테크와 온라인 플랫폼 기업, 부동산, 사교육, 게임 부문 등에 대해 광범위한 규제에 나섰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게 변수입니다. 한국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면 중국이 성장 모멘텀을 잃는 게 긍정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로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저성장, 고물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미국과 유럽의 기준금리 인상만으로도 한국의 미칠 파급력이 상당한데, 중국의 성장률 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 또한 한국에 영향이 클 것 같아요. 그만큼 대외의존도가 높다는 게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내년에는 코로나 19 방역 성공이 무엇보다 경제 회복세에 큰 영향이 미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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