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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매일 경제신문 (2021.01.03 - 매파 연준, 금리 인상, 반도체 업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파색 짙어진 연준. 3월 금리인상설 '솔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올해 대거 교체되며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FOMC 위원이 되는 지역 연은 총재들은 매파로 알려진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준이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왔고,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월가에서는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 테이퍼링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을 예상해 자산을 매각하게 되고,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30 - 삼성전자 반도체 공급망 타격, 배당락일 후 저가 매수) 삼성 中공장 감산. 반도체 공급 먹구름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전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10%가량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이 가동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 축소에 들어간 것인데요. 삼성전자에서는 반도체 공장의 경우 한 번 멈춰서면 이에 따른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에 따라 생산라인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고 하네요. 💡 낸드플래시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로, '비휘발성 메모리'라고도 부릅니다.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자료가 사라지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플래시메모리를 말하는데, 이런 특징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도 부릅니다. ➰ 나의 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9 - S&P500 지수, 미국 주가, 물적 분할, 인적 분할, 쪼개기 상장) 올해 30%뛴 美주가, 내년 3% 상승 그칠 것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올해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뉴욕증시가 내년에는 3% 안팎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29.5% 상승해 지난해 16% 상승한데 이어 2배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였지만, 내년에는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지속, 공급망 문제 등 불확실성이 증시의 부담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였습니다. ➰ 나의 의견 아무래도 내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보니 그로 인한 주식 시장 하락 역시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여요. 상승폭이 둔화되는 것을 매수의 기회로 보아야할지 낮은 자세로 지켜봐야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 자산 배분에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8 - 전기요금 인상, 탄소중립 정책, 증권 거래세, 양도 소득세) 전기료 억눌렀던 정부, 결국 한전 뜻대로. 내년 인플레 기름붓나 정부가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내년 2분기 전기 가스요금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연료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요금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속도가 붙을수록 관련 요금은 계속해서 오를수밖에 없는데요. 이를 계기로 향후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신재생 에너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재생에너지에는 태양광, 태양열, 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7 - 실손보험 인상, 채권, 국채시장) 11만원 내던 보험료가 24만원. 가파른 인상에 놀란 고객 속출 내년 실손보험료 대폭 인상을 앞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우선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실손보험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적자의 주범은 일부 병의원과 비급여 과잉 진료이고요. 인상을 앞두고 가장 큰 문제는 선량한 고객들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는 점입니다.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1,2세대 가입자들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면서 남아 있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 실손의료보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저도 병원을 자주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써 이런 피해를 받아야하는 입장이 너무 억울하네요. 1, 2세대 가입자들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3 - 코스트코 주가, 유럽 가스값 사상 최고치) 코로나. 충성고객 쌍끌이에 코스트코 주가, 애플보다 더 올랐네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미국 유통업계 지형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100%회원제를 통해 충성고객에게 대량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코스트코의 차별화 전략이 코로나19 시대에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많은 가게와 식당이 문을 닫았지만 생필품 공급 등을 이유로 코스트코는 예외적으로 문을 열어 코로나19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많은 사람이 코스트코에 가입했고 평소보다 더 많은 물품을 여유 있게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장기 투자 종목 중 하나로 눈여겨보았던 코스트코..!! 애플보다 더 큰 성장률을 보이니 관심이 더 생기기도 하네요. 월마트에 비해 직원 수도..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8 - 중국 기준금리 인하, 원달러 환율 상승) 中 기준금리 기습인하에 시장 불안. 삼천피 깨져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15일 은행권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약 220조원 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선 인민은행이 일주일도 안 돼 다시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꺼낸 것은 경기 둔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헝다발 부동산 기업 부도 사태와 주택 경기 침체,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5%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어제 코스피가 또 하락했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중국에 이런 일이 일어났었네요. 지급준비율 인하 외에 다른 유동성 공급은 절대 없을 거라더니!! 역시 헝다발 위기가 작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17 - 금리인상, 빅테크주, 밸리에이션, 실손보험) 실적 기대감이 금리인상 악재 넘었다. 미국 빅테크 훨훨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빅테크주)들이 반등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 조기 종료와 내년 3회에 걸친 금리 인상 등을 시사했는데도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반해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주가가 오르는 금융주들은 오히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 빅테크주는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기 때문에 불리한 게 사실이지만 금리 상승분을 뛰어넘는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이번 FOMC에서도 경기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메시지를 줘 상승하였습니다. 💡 밸류에이션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판단하여 적정한 주가를 산정하는 일 ➰ 내용 정리 및 의견 금리 인상 소식에 기술주를 포함하여 하락세를 예상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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