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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5.27 - 금리악재 덮친 부동산 시장 영끌 많은 서울외곽부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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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악재 덮친 부동산 시장. 영끌 많은 서울외각부터 흔들

2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형) 금리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악화될 것은 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정부가 무주택자나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우대 등 금융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파급효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인해 대출 자체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연간 총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눠 산출합니다. 대출에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이 해당됩니다. 

 

현 DSR 규제에 따르면 총 대출액 2억원이 넘는 이들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으면 안되고, 오는 7월부터는 이 같은 기준이 총 대출액 1억원이 넘는 이들에게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부동산 매수세는 주춤할 것이고, 저처럼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부담이 되겠네요 ㅠㅠ 집을 사려는 사람들 중에 DSR 규제에 걸리는 사람들은 어차피 대출도 안나오니 금리 인상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는 말은 뭔가 씁쓸하네요. 어차피 못받으니 상관없다? ㅎㅎㅎ.... 무조건 적인 규제만 하지 말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무주택자나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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