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매일경제신문

매일 경제신문 (2021.02.11 - 경매도 한파. 아파트 낙찰가, 감정가보다 싸져) 경매도 한파. 아파트 낙찰가, 감정가보다 싸져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가 낮은 사례가 속출하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약 1년 만에 100%선이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경매시장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매매시장 한파가 그대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1월부터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경매시장 참여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감정가 해당 경매물건에 대해 법원이 감정법인을 통해 타당한 가격을 매기는 것으로 1차 경매의 최저입찰가는 감정가를 토대로 진행되며 이후 유찰 횟수에 따라 떨어집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부동산 1도 모르..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10 - D램값 오른다니. 다시 빛나는 반도체 주) D램값 오른다니.. 다시 빛나는 반도체株최근 국내 증시 반등장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인 반도체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과 D램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증권사들도 올해 반도체주 전망을 밝게 보며 목표 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 하원이 미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520억달러를 투입한다는 내용의 '미국 경쟁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혜택을 볼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전반적인 수요 기반이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하고, 중국 시안 봉쇄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차질이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호실적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9 - 예대마진 덕본 KB금융. 작년 순이익 4조 넘었다) 예대마진 덕본 KB금융. 작년 순이익 4조 넘었다 KB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가 맞물려 예대마진이 개선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건데요. 통상 금리 인상기에는 예대금리 차가 확대되는데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대출금리를 높여 대출 수요를 억제한 효과이기도 합니다. 금융 소비자의 부담 증가를 담보로 은행이 이익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도 하지만, 이런 경영 실적을 토대로 KB금융 이사회는 이날 배당성향을 26.0%로 결정하였습니다.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과 사상 최대 실적은 KB금융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예대마진 금융기관이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불한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8 - 품귀 대란 넘었더니 이번엔 '불량 요소수' 주의보. 외환보유액 적정비중 20년만에 첫 붕괴) 품귀대란 넘었더니.. 이번엔 '불량 요소수' 주의보 지난해 품귀 대란으로 큰 혼란을 빚었던 요소수가 올 들어 불량품 유통이 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소수 품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우려됐던 불량 요소수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불량 요소수를 사용하면 오염물질 배출이 늘고, 심하면 장치 이상도 유발할 수 있기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정부가 각 제조, 유통사의 요소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가 어려워 처음 품질검사만 통과하면 어떤 요소수를 넣어 팔아도 적발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요소수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로,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입니다.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7 - 삼성증권, 미 주식 낮거래 서비스, 우크라 위기에 삼성전자, LG전자 불똥튀나) 서학개미 이젠 밤샐 일 없겠네. 삼성證, 美주식 낮거래 서비스 앞으로 애플, 테슬라, 구글 등 미국 주식을 한국 낮 시간대에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늦은 밤이나 새벽에 미국 주식을 거래하던 서학개미들이 이젠 한국, 미국 주식을 동일 시간에 통합적으로 매매하는 맞춤형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가 가능한 건 삼성증권이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측과 독점 제휴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미국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되는 실적, 공시, 각종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통합증거금 증거금(주식 결제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통합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 돈으로 환전없이 해외주식을 매수하거나 우리 나라 돈으로 환전 없이 국내주..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4 - 한국경제 흔든 악재 터질때마다 '원화값 1200원' 신호 켜졌다. 체감유가 이미 100불 에너지 수입 부담 더 커진다) 한국경제 흔든 악재 터질때마다 '원화값 1200원' 신호 켜졌다 달러당 원화값이 설 연휴가 지난 뒤에도 약세를 보이자 달러당 원화값 1200원대가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염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과거 달러당 원화값이 1200원 아래로 떨어진 때는 모두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기였던만큼 경각심이 필요한데요. 올해 원화값 하락에 가장 크게 열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자 연준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 외환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환율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달러 투자를 거의 2달동안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만큼 달러 환율이 1..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3 - 빅테크주 깜짝실적에 반등 기대감. 견조한 주가에 고배당까지 리츠주 주목) 빅테크 株 깜짝실적에 반등 기대감. 큰손들 애플 MS 줍줍 최근 증시에 악재가 산적한 가운데에도 기술주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기술 공룡'으로 손꼽히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호실적을 발표해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가 급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월가에서는 단기 관점에서 석유 기업에 투자하는 한편 중장기 관점에서 우량 기술주를 매수해야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장외시장에서 전자식으로 증권시세를 보도하는 나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뜻합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와 더불어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의 하나로, 우리나라 코스닥과 같은 장외시장입니다. 벤처기업이나 첨단 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장외 거래되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28 - 윤후보 주식 양도세 폐지 공약, 우크라 전쟁위기에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尹, 증시부양 의지. "주식은 투자자 마지막 희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식 양도소득세 전면 폐지 공약을 내놓자 개미투자자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자체가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메시지라는 이유에서인데요. 한국 주식시장의 체력이 강화되고 상장된 기업 가치가 올라 투자가 유치되고 업그레이드되면 그때, 즉 다음 정부에 매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 주식 양도세 해외주식을 해서 벌어들인 금액은 현재 국내주식과 달리 일정금액이상이 되면 과세가 됩니다. 이를 양도소득세라고 하며 배당으로 얻은 이익과 달리 '분류과세' 대상으로 본인의 근로, 사업소득과 분리해서 따로 계산을 하면 되고 250만원 이상의 발생분에 대해서 22%(양도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 더보기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