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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12.27 - 실손보험 인상, 채권, 국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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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 내던 보험료가 24만원. 가파른 인상에 놀란 고객 속출

내년 실손보험료 대폭 인상을 앞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우선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실손보험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적자의 주범은 일부 병의원과 비급여 과잉 진료이고요. 인상을 앞두고 가장 큰 문제는 선량한 고객들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는 점입니다.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1,2세대 가입자들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면서 남아 있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 실손의료보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저도 병원을 자주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써 이런 피해를 받아야하는 입장이 너무 억울하네요. 1, 2세대 가입자들은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일텐데 이렇게 보험료를 올려버리면 여태 보험료만 계속 납부하고 정작 써야할때에 해지하라는 거나 마찬가지인건데... 

이번 주에 결정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심각한 문제인 듯 싶네요. 병원을 자주 안가면 4세대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라지만 지금이야 병원을 자주 안가는거지 나중에는 자주 가게 될텐데 그때는 본인 부담금이 없는 1, 2세대가 당연히 유리한거 아닌가요.. ?  

 

 

 

돈 더풀자는 여아. 내년 국채시장 '시한폭탄'

정부가 내년 국채 발행 한도를 올해보다 낮춰 잡으면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부쩍 늘어난 국채 발행량을 일부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역대급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어 국채 발행 물량이 예상보다 초과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국채 발행량 증가는 채권시장 불안을 키우고 결국 서민과 기업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채권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며,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입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표를 얻기 위해 하는 방안들이 결국엔 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참 당황스럽네요. 

무조건적인 지원이 마냥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 지원이라는 것이 나중에는 결국 다 세금으로 거둬들일 것 이라는 것.. 을 생각하면 이제는 그런 방안들에 혹하지 않아야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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