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1.02.11 - 경매도 한파. 아파트 낙찰가, 감정가보다 싸져)

 

 

경매도 한파. 아파트 낙찰가, 감정가보다 싸져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가 낮은 사례가 속출하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약 1년 만에 100%선이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경매시장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매매시장 한파가 그대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1월부터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경매시장 참여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감정가

해당 경매물건에 대해 법원이 감정법인을 통해 타당한 가격을 매기는 것으로 1차 경매의 최저입찰가는 감정가를 토대로 진행되며 이후 유찰 횟수에 따라 떨어집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부동산 1도 모르는 부린이지만 앞으로 관심가져보려고 부동산 기사도 일부러 찾아보고 있어요. 감정가보다도 낙찰가가 싸다는 건 그만큼 유찰이 많이 되었다는 얘기이니 확실히 경매 시장도 좋지 않은가봅니다. 그래도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등 저가 물건에 대한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저도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는 그 날을 위해!! 용어 공부부터 열심히 하고 종잣돈도 모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