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28 - 윤후보 주식 양도세 폐지 공약, 우크라 전쟁위기에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728x90
반응형
SMALL

 

尹, 증시부양 의지. "주식은 투자자 마지막 희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식 양도소득세 전면 폐지 공약을 내놓자 개미투자자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자체가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메시지라는 이유에서인데요. 한국 주식시장의 체력이 강화되고 상장된 기업 가치가 올라 투자가 유치되고 업그레이드되면 그때, 즉 다음 정부에 매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 주식 양도세

해외주식을 해서 벌어들인 금액은 현재 국내주식과 달리 일정금액이상이 되면 과세가 됩니다. 이를 양도소득세라고 하며 배당으로 얻은 이익과 달리 '분류과세' 대상으로 본인의 근로, 사업소득과 분리해서 따로 계산을 하면 되고 250만원 이상의 발생분에 대해서 22%(양도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가 과세됩니다. 국내주식은 2023년부터 주식 양도세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솔직히 투자자 입장에서 세금을 무는 게 반가울리는 없겠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주식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할텐데 아직까지도 이에 세금을 매기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한 부분이긴 해요. 선진국들은 이미 양도세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고, 양도세 때문에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건 아니기 때문에 관계는 없어보이네요. 적어도 내 임기 동안에는 안하겠다는 발언은 ... ㅎㅎ

그냥 세금을 내고 싶지 않은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국가적 문제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크라 전쟁위기에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가 7년 만에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가능성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고, 갈등이 완화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 국제 유가의 매수세가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량이 급감해 유가와 함께 천연가스에 대한 경고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로부터 가스 공급이 완전히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제 2차 세계대전 후 러시아(옛 소련)등의 공산주의 진영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미국, 캐나다, 유럽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러시아와 nato의 패권 다툼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까? 싶다가도 그렇다고 안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러시아의 천연가스 무기화는 정말.. 그게 국력이긴 하지만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툭하면 가스공급 중단하고 유가의 추이를 계속 보고 있어서 현재 90달러까지 올라간게 얼마나 큰게 오른건지 확 와닿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우리나라 수입 물가도 많이 오를거라 걱정되네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