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2.07.14 - 빅스텝에 원화값 일단 안도. 미물가 충격땐 1350원 갈수도)

728x90
반응형
SMALL

 

빅스텝에 원화값 일단 안도. 美물가 충격땐 1350원 갈수도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자 전날 급락했던 달러당 원화값이 다소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원화 가치 하락 요인이 더 우세한만큼 달러당 원화값 저점을 1350원까지 낮춰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근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지만, 다른 국가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때문입니다. 한은이 빅스텝을 밟았지만 다른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으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일상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측정해주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반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의 하나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한국도 첫 빅스텝을 밟았습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한만큼 환율도 영향을 받긴 했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이례적인 환율이라 생각하는데 1350원까지가는 건 상당해보이는데, 어쩐지 가능성이 있어보여 더 무서운 뉴스 ㅠㅠ 방금 찾아보니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만에 최고치가 나왔다고 하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