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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3.13 - 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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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뉴욕증시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월가에서는 연말 증시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2% 올라 올해 들어 17번째 최고 기록 경신입니다. 이날 개정 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증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했습니다. 

 

목표가 상향 조정은 최근 월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증시 버블을 경계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구매 동향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CPI 는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리에 관련된 정책 등 경제 정책이 시행되기 때문에 CPI가 어떻게 발표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CPI가 상승한다는 것은 물가의 상승을 의미하고, 물가의 상승은 소비자의 소비에 대한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없이 오르는 물가를 그냥 둘 수 없으니 미국 연준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시키게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이론적으로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은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좋은 수치가 아님에도 증시는 예상외로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이를보면서 또한번 경제는 항상 이론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지금 당장 연준은 그럼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속 상승세로 번지면 금리 인하는 올해도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ㅠㅠ 

 

저도 어제 S&P500 ETF를 매수하면서 보았지만, 계쏙 상승세더라고요. 올해 들어 17번째 상승이라는 말은 놀랍기만 하네요 😳 증시 버블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개별종목 매수는 보류하겠지만 연금쪽 매수는 계속 이어가렵니다. 꾸준히 지수를 확인하는 것도 경제흐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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