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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7.06 - 이달 전기, 가스료 줄인상. 7% 고물가 쓰나미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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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기, 가스료 줄인상. 7% 고물가 쓰나미 덮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으며 국내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물가 대응에 사용 가능한 카드는 대부분 소진한 상황에서 이달 전기, 가스요금 인상까지 반영되면 올여름 물가가 7%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7.4% 올라 1998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석유류와 가공식품을 비롯한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로 원유, 곡물, 외식물가 때문에 올랐다는 뜻입니다. 

 

💡 생활물가지수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많이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입니다.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지수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조사대상 품목은 쌀, 달걀, 배추, 두부, 소고기, 소주 등 소득증감에 관계없이 구입하는 기본생필품, 과일류, 세탁료 등 분기별 1회 이상 구입하는 생필품, 남녀기성복 등이 품목에 포함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오네요. 역시나 제일 상승폭이 큰 건 경유, 휘발유였어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체감 물가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장바구니 물가를 표현하는 생활물가지수라는 용어도 알아갑니다.안그래도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서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싶은데, 인상분까지 반영되면 음 ㅎㅎ...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있나 한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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