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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매일 경제신문 (2024.4.25 - 최악 실적에도 급등한 테슬라 이유 있었네) 최악 실적에도  급등한 테슬라 이유 있었네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기대 이하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가 내년 초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부터 본격화한 중국산 저가 전기차 공세로 테슬라의 수익성은 계속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국내 2차전지주도 강세였는데, 국내 2차전지 업종이 추가로 반등하려면 개별 기업 실적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2차전지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안그래도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 종목 중에 유일하게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24 - 1년새 3조 판 알리, 테무 美서 돌풍 틱톡샵도 韓 상륙 임박) 1년새 3조 판 알리. 테무 美서 돌풍 틱톡샵도 韓 상륙 임박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한국에서 지난 1년동안 3조원 상당의 상품을 판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내 이커머스가 무관세에 인증 의무까지 벗어나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알리와 테무 거래액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초저가 패션을 앞세운 또 다른 C커머스 '쉬인'과 '틱톡샵'도 한국에서 사업을 본격화할 태세여서 주목됩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C커머스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되자 규제 무풍지대인 한국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C-커머스 중국(China) + 이커머스(e-commerce)로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이커머스는 전자(Electronic) + 거래(c..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23 - 年2조 적자에 애물단지된 실손보험. 절실한 70대엔 "가입 불가") 年 2조 적자에 애물단지된 실손보험. 절실한 70대엔 "가입 불가" 가입자가 4000만명에 달해 '제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은 사실상 70대 이상 고령자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신규가입할 경우 65~70세로 가입 연령 상한을 두고 있어서 70세가 넘으면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손보험 빼먹기가 의료시장의 쏠림을 유발해 왔다는 평가에 더해 막대한 적자 유발로 고령자 등의 실손보험 접근성을 낮추고 실손보험 사각지대를 키우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손보험이 의사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보험금의 누수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실손(의료)보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1999년 9월 최초 판매되었으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22 - ETF가 월배당으로 고정현금 만들어줘요) ETF가 월배당으로 고정현금 만들어줘요 한화자산운용은 2012년 상장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는 배당상품인 ARIRANG 고배당주 ETF 배당 주기를 기존 분기 배당에서 월 배당으로 5월부터 바꾸게 됩니다. 배당 주기를 바꾸자 개인과 은행의 합산 순매수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월 배당을 희망하는 투자자가 늘고, 순매수로 인기를 확인하면서 고배당 상품을 월 배당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배당주 배당을 꾸준히 하는 주식. 한국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연 1회 배당하고 몇몇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합니다. 미국에서는 대개 분기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시장 평균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가진 주식을 일컬어 고배당주라 칭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드디어 한국..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18 - 부동산에 돈묶인 노인 韓금융 미래 흐릿) 부동산에 돈묶인 노인 한국금융 미래 흐릿 한국이 내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지만, '실버 이코노미' (고령자 대상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 고령층은 부동산 위주의 자산 구조를 갖췄고, 은퇴 시점에 평균 1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고 있어 노년 시기에 소비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자산 구성을 보면 부동산을 포함한 비금융자산 비중이 64%이고, 부동산 구매 시 대출 비중이 높아 은퇴 시기 부채가 많고 평균 연금 수령액은 62만원에 불과합니다. 반면 일본인은 금융자산 비중이 63%를 차지하고, 은퇴 당시 부채가 없는 사람이 다수이며 평균 연금액이 200만원대라 소비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이 위험을 회피하는 보수적 투자성향 우위 국가로 전환될 것..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17 - 금투세 폐지 무산될라 51조 '채권개미' 멘붕) 금투세 폐지 무산될라 51조 '채권개미' 멘붕 내년부터 채권 투자로 인한 자본차익에 소득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작년부터 채권을 순매수한 개미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채권 개미들이 불안에 떠는 것은 채권의 자본차익과 만기 상환 이익에 과세하는 금투세가 예정대로 내년에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채권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자본 차익과 이자 수익 두 가지인데, 채권의 이자 수익은 15.4%의 이자소득세를 과세하는 반면 채권의 자본 차익은 과세하지 않고 있습니다. 💡 자본차익 채권의 자본차익은 매매차익에 따른 이익을 말합니다. 채권도 이자를 받다가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고 매매할 수 있는데, 시중금리에 따라 채권이 비싸게 팔릴수도, 할인 가격에 팔릴 수도 있습니다. 현재 채권의 매매차익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16 - 중동 긴장 고조에 유류세 인하 또 연장) 중동 긴장 고조에 유류세 인하 또 연장 중동 불안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커진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종료 시점을 미룬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류 가격에 반영됩니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이달 초부터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유류세 인하가 재차 연장되면서 세수 부족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 두바이유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 미국의 서부텍사스유(WTI)와 함께 세계 3대 유종으로 꼽히며 중동 지역을 대표하기 때문에 중동산 두바이유로 불립니다. 두바이..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4.15 - 美 주식 팔고 현금비중 확대해야) 美 주식 팔고 현금비중 확대해야 이번주 증시는 4월 말까지 대형 이벤트가 부재한 상황에서 계속되는 중동 위기와 국내 총선 결과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을 예의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이 기대되는 기업을 위주로 관심이 몰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1)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에 따른 중동 위기가 글로벌 증시 최대 이슈가 될 전망2)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것도 증시를 위협하는 요소3) 국내 증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단기적으로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존재 💡 어닝 시즌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에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100% 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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