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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4.24 - 1년새 3조 판 알리, 테무 美서 돌풍 틱톡샵도 韓 상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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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3조 판 알리. 테무 美서 돌풍 틱톡샵도 韓 상륙 임박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한국에서 지난 1년동안 3조원 상당의 상품을 판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내 이커머스가 무관세에 인증 의무까지 벗어나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알리와 테무 거래액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초저가 패션을 앞세운 또 다른 C커머스 '쉬인'과 '틱톡샵'도 한국에서 사업을 본격화할 태세여서 주목됩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C커머스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되자 규제 무풍지대인 한국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C-커머스

중국(China) + 이커머스(e-commerce)로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이커머스는 전자(Electronic) + 거래(commerce)를 합한 말로 전자 상거래를 뜻하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를 의미합니다.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 쇼핑몰 및 사이버 보안부터 호텔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알리 테무 사용자가 이렇게 많았었나요....? 저렴한 가격을 공략하고 있는 두 곳에서 3조원 상당의 상품이 판매되다니... 더 무서운건 아직 알테쉬톡(알리, 테무, 쉬인, 틱톡샵) 연합이 국내에서 본격적이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그냥 입소문만으로도 이렇게 중국 직구 구매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에 놀랄따름입니다. 

 

게다가 10년간 적자를 내다가 이제야 겨우 흑자를 내기 시작한 쿠팡의 사용자 수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에요. 쿠팡 사용자 수가 이미 토종 이커머스(11번가, g마켓 등) 사용자 수를 넘어설만큼 성장속도가 그래도 빨랐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단기간에 알리 테무는 이를 추월할 수 있는건지... 

 

저는 고춧가루 하나라도 중국산이 들어간 제품은 안사는 편이다보니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국내 이커머스는 중국의 이런 박리다매 전략을 따라할 수가 없는 구조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C커머스 규제가 있다보니 중국에서 본격적ㅇ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밝힌 것도 무섭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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