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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4.12 - '빚투 개미'가 이끄는 코스닥. 외국인, 기관 3.4조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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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개미'가 이끄는 코스닥. 외국인, 기관 3.4조 팔았다

코스닥이 최근 2차전지 관련주 급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자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코스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코스닥 신용잔액이 코스피를 상회하고 있는데 대부분 2차전지 관련주들이 주도했던 만큼 이들 업종의 주가 변동성 확대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대차거래 잔액 금액은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대차거래

 

증권회사가 필요로 하는 돈이나 주식을 증권금융회사가 대출하는 거래. 

 

금융기관에서 주식이 필요할 경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에서 증권을 유상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의미하며 상환기간은 보통 1년입니다. 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며,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이를 매수하여 차익을 얻는 공매도 거래를 위해 활용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에코프로 주가 급등이 심상치 않더니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엄청난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이슈가 된 종목에는 들어가지 않는 편인데.. 더 오를거라 생각해 매수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을 떠나고 있다는 것에 더 관심을 두게 되네요. 

 

공매도의 선행지표가 대차거래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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