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3.04.11 - 음식물처리기 불티. 시장규모 1조 넘본다)

728x90
반응형
SMALL

 

음식물처리기 불티. 시장규모 1조 넘본다 

연이은 고물가에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챙겨 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자 음식물 처리기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나 먹고 난 후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철로 접어들면서 날이 따뜻해지자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습식분쇄형이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환경오염 우려 등으로 규제가 심해지자 최근에는 친환경적 방식의 건조분쇄형과 미생물발효형을 더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에 음식물을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가열하여 가루들로 만드는 형태입니다. 가루들은 이후 꺼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줘야합니다. 

 

** 습식분쇄형은 싱크대를 통해 음식물을 갈아서 2차 처리기로 흘려보내는 방식. ** 미생물발효형은 미생물을 넣어 음식물을 발효시키는 방식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제 친구가 음식물처리기에 관심이 많아서 습식분쇄형과 건조분쇄형 두 가지 버전 다 이용해봤고, 저도 덕분에 하는 방식을 보았어요. 

습식분쇄형 할 때는 싱크대에 쌓인 음식물을 바로바로 갈아보내서 편해보이긴 하던데 그게 다 하수로 흘러들어간다고 하니 조금 찜찜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환경오염 문제가 걱정돼 건조분쇄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밤에 자기 전에 처리기에 넣어놓고 자면 아침에 가루형태로 아주 적은 양이 남아있더라고요. 그것만 따로 버려주면 되니 편리하기도 하고 악취나 음쓰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관심은 가는데 고가의 제품이라 ㅋㅋ (친구는 70만원 줬다더라고요?) 그냥 음식물 쌓이면 바로바로 버리려고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