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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6.4 - 동해 맞닿은 日 '화들짝' "매장 가능성 커, 우리도 탐사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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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맞닿은 日 '화들짝' "매장 가능성 커, 우리도 탐사 나서야"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자 같은 바다를 공유하는 일본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요 외신들이 일본도 동해 유전. 가스전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륙붕 '제 7광구'에 대한 일본의 집중적인 개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이곳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고, 협정 종료 시점은 2028년 6월 22일이나 2025년 6월 22일부터 두 나라중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협정 종료'를 통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이 이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 대륙붕

육지의 연장 부분으로서 평균 경사가 약 0.1도 정도 되며, 끝부분의 수심은 평균 140~200m 사이의 평탄면으로 빙하 시대에는 육지였던 곳을 말합니다. 인류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해저이면서 생물 자원, 광물 자원이 풍부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석유, 가스전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32%정도가 대륙붕 해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어제 멤버분 기사에서 포항 쪽 석유 매장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보고 설마 우리나라에도..? 라며 놀랐는데.. 오늘 일본도 관심 갖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보니까 뭔가 찝찝해지네요.. ㅋㅋ 

 

혹시라도 이게 진짜 성공하면 일본과 영유권 분쟁으로 갈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물론 해저 유전이라 실패할 가능성도 만만치 않고 개발되더라도 10년 이상 장기 사업으로 보아야하기 때문에 (물론 비용도 만만치 않은..) 개발조차도 쉽게 진행되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과 일본이 협정을 해 같이 개발하기로 했다는 사실도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 사실상 내년이면 누구하나 협정 종료 통보해도 문제될 것이 없는 일이라 일본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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