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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6.3 - 몸값 3.5조 '시프트업' 6월 IPO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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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3.5조 '시프트업' 6월 IPO 쏟아진다

 6월 한 달간 13건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집중되며 기업공개(IPO) 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입니다. 이른바 '파두 뻥튀기 상장' 사태 이후 상장 심사가 엄격해지면서 일부 기업이 상장 일정을 미룬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코스피 상장을 타진하고 있는 시프트업으로, 엔씨소프트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김형태 대표가 설립했습니다. 시프트업이 공모가 최상단으로 IPO에 성공하면 시가총액이 최대 3조 5천억원에 달해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몸집이 큰 게임사로 등극하게 됩니다. 

 

💡 기업공개 (IPO)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데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6월에 공모주 일정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떤 기업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겠어요. 파두가 쏘아올린 공..!! 요즘 너무 공모주가 묻지마 투자로 변형되면서 파두 같은 기업도 상장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상장 절차가 까다로워진 건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상장 심사로 밀리고 밀린 기업들이 6월에 승인이 나면서 많이 몰린 탓도 있고요. 

 

시프트업이 성공해 이름 있는 게임사들과 나란히 견주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증권사부터 잘 챙겨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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