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4.6.12 - 다른 은행 점포 줄일때 하나은행, 나홀로 늘렸)

728x90
반응형
SMALL

 

다른 은행 점포 줄일때 하나은행, 나홀로 늘렸다

대부분 은행들이 온라인뱅킹 수요 증가에 따라 점포를 줄이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올해 들어 영업점을 늘렸습니다. 올해 영업점 통폐합 계획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특화된 지점을 구축해 새로운 영업 기회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하나은행이 영업점을 강화하는 배경엔 지역에 특화된 점포를 개설해 고객과 접점을 강화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통폐합

같거나 비슷한 여러 조직이나 기업, 기구 따위를 없애거나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 의견 및 적용할 점

얼마전 퇴직연금 수익률이 증권사를 뛰어넘어 은행 중에서도 하나은행이 제일 높다는 기사를 스크랩했었는데, 이렇게 또 다른 은행들과 다르게 가는 하나은행을 보니 괜히 나온 수익률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은행들은 통폐합을 점점 늘려가는 반면, 하나은행은 지역특색을 살려 지점을 계속해서 늘리는 투자를 하고 있네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경기도에 외국인 특화점포를 내세웠다는 것만 봐도 지역특색 따라 다르게 가는 전략이 확실해보여요. 아무래도 인터넷 뱅킹 사용자가 늘다보니 점포 수익성이 많이 부족할텐데 하나은행의 거꾸로 전략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되기도 해요. 

 

실제로 미국의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와 일본 3대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도 영업점을 닫는 대신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