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3.6 - 다양해진 월배당 ETF "年 12% 상품 담으세요")

 

 

다양해진 월배당 ETF "年 12% 상품 담으세요"

매월 현금흐름 창출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국내 증시에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이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채권, 부동산 등 상품의 기초자산이 다양해졌고 고배당 커버드콜 전략도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인프라스트럭처와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했습니다. 연 환산 배당수익률은 8%. 해당 상품은 국내 유일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 + 국내 대표 리츠 종목에 분산 투자합니다. 

 

현재 ETF 시장에선 미국 주식과 채권을 추종하는 월 배당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기본적으로 높습니다. 

 

💡 커버드콜(Covered Call)

주식과 옵션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피200을 기초로 하는 콜옵션을 미리 팔아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이익을 얻는 방식으로 이를 이용해 주가 하락의 위험을 방지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커버드콜ETF가 새로 출시 하는 등 요즘 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월배당에 관심이 많아서 미국 리츠주를 포함해 ETF 매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는 한데, 제가 금융권에서 일할 때 선물/옵션의 위험성을 많이 배운지라 콜옵션 전략을 이용하는 커버드콜의 위험성은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커버드콜 ETF 상품에 맥쿼리인프라랑 리츠가 담겨있는데 저는 개별 종목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라 반갑기는 하네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주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미국주식+채권 ETF에 더 관심이 생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