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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3.8 - 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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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지난 2월 주요 시중은행에서 적금이 13조원이나 빠져나가 전월 대비 적금 잔액은 28.5%줄고, 반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4%나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정책금융상품인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일시에 도래하면서 해지가 대거 이뤄졌고, 이 자금이 투자 대기 성격이 있는 요구불예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기가 도래한 청년희망적금은 해지할 수도 있고,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기가 5년이라 긴 시간 돈이 묶인다는 점 때문에 갈아타기보다는 '자금 대기' 성격의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넘어간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요구불예금

예금주가 지급을 원하면 언제든지 조건없이 지급하는 예금으로, 현금과 유사한 유동성을 가지므로 통화성예금이라고도 합니다. 예금인출이 자유로운 대신 저축성 예금에 비해 이자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갑자기 적금이 왜이리 빠져나간건지 궁금했는데,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의 영향이었군요! ㅋㅋ 실제 주위에서 만기되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신 분도 보고 갈아타지 않으신 분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청년도약계좌는 5년이라는 것이 망설여지게 되는 것 같긴해요. 

 

또한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언제든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자금으로 쓰려는 목적이 큰 것도 있고요. 

 

저도 청년도약계좌는 붓고 있는데 꼭 월 70만원 안 채우더라도 소액이라도 계속 모아가려고요. 투자와 예적금을 적절히 병행해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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