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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2.8 - 4가지 없는 클린스만, 카타르 참사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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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없는 클린스만, 카타르 참사 불러

역대 최고 전력을 자랑하며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한국 축구가 4강 탈락이라는 허무한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경험한 첫 패배로, 무엇보다 경기 내내 허술한 수비와 유효슈팅 한 개 없는 축구로 졸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클린스만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로 한국 축구가 1년 만에 '무색무취'해지면서 뒷걸음쳤다는 지적이 쏟아집니다. 클리스만 감독에게는 전술, 색깔, 공감능력과 리더십 등 이른바 '4가지'가 없었습니다. 

 

💡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축구 경기를 통할하는 국제단체로,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육상연맹과 더불어 세계 3대 체육기구로 불립니다. 각종 국제축구대회의 주관 및 각 대륙별 연맹의 원활한 국제 경기 운영을 지원,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스포츠 기사는 처음? 스크랩 해보는 것 같아요 ㅋㅋㅋ 

 

축구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워낙 축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이런저런 들은 것도 있고, 기사 제목도 참 자극적으로 뽑았더라고요. 이번 요르단에 패한 경기는 졌잘싸도 아니고 그냥 너무 허무하게 패배한 경기라 사람들의 분노가 더 커진 듯합니다. 

 

아무래도 유럽 명문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이 모두 함께 구성되어 있다보니 더 기대할 수밖에 없었는데 무전략 감독이라고 불리는 클린스만의 이번 결과와 모두가 반대할 때 클린스만을 영입한 정몽규 회장까지 사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축구를 봐온 사람이 아니기에 못할 때도 있고 잘할 때도 있는거지.. 싶은 생각이었는데, 클린스만에게 없다는 공감능력에는 저도 조금 의아하긴 하더라고요. 모두가 망연자실하고 아쉬워할 때 웃으면서 반기는 표정이 이 상황에 왜 웃지...?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간 잦은 해외출장과 원격근무를 했다는 것도 정말 우리팀 감독으로 뛰려는 사람이 맞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훌륭한 리더였던 히딩크 감독의 능력이 새삼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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