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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2.5 - 컬리. 케이뱅크 몸 사렸던 상장대어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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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케이뱅크 몸 사렸던 상장대어 귀환

연초부터 기업공개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탓에 상장을 철회한 기업가치 조 단위 대어들이 잇따라 재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상장 재추진을 결의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에 이어 작년 최대어로 꼽혔던 서울보증보험과 이커머스 기업 컬리까지 상장을 위한 물밑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컬리는 구조 개선으로 작년 12월 월 단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달성했는데, 창업 9년 만에 첫 월간 흑자입니다. 다만 업계에선 이 같은 흑자 전환이 뚜렷한 실적 추세로 이어질지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증시가 조 단위 대어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충분히 갖췄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법인세, 이자, 감각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따라서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실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컬리에 주말에 할리스도 상장 도전 검토 중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확실히 IPO 분위기가 엄청 좋을 때구나 싶어지네요. 한편으론 탄탄하고 유망한 기업은 시장이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좋은 가치를 인정받아야하는데 시장 분위기에 따라 좌우된다는 게 참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괜찮은 기업은 시장 분위기가 안 좋을 때 상장해 철회하고, 그저그런 기업은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상장해 흥행하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공모주 대어들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연말까지 이 흐름이 이어질지도 관건이고요. 

 

어쨌든 밝은 IPO 분위기 속에서 주옥같은 기업들을 잘 발굴해봐야겠어요 ㅋㅋ 공모주 청약하시는 매신저 멤버분들은 모두모두 배정 잘 받을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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