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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2.01 - 한식뷔페의 귀한 5060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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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의 귀환 5060 줄섰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한식 뷔페 '자연별곡'이 고물가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을 고려한 정통 한정식 콘셉트로 5060세대에서 인기를 끌며 화려한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물갔다'고 평가받는 한식 뷔페 시작에서 자연별곡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성장 엔진을 점화할 수 있었던 것은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한정식 메뉴를 강화해 5060세대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한식 뷔페는 재료비가 많이 들어 원가부담이 높지만 자연별곡은 이랜드 리테일 산하 킴스클럽과 공동으로 재료를 조달하는 방식을 운영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 한식 뷔페

한식을 주로 취급하는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2000년대까지 '한식 뷔페'라고 하면 고가의 호텔 뷔페 또는 초저가의 뷔페 (기사식당 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으나, 2013년 이후 1~2만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갖춘 체인형 한식 뷔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 신세계푸드의 올반, 이랜드그룹의 자연별곡 등이 대표적인 한식 뷔페 체인점입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식 뷔페를 좋아해요~ 저는 계절밥상, 올반, 자연별곡 중 집 근처에 계절밥상만 가봤는데 한번 가보고 와.. 이 가격에 이렇게 먹을 수 있으면 진짜 자주오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계절밥상 사라졌을 때 매우 아쉬웠는데.. 한식이 확실히 재료비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살아남기가 쉽지 않았나봐요. 

 

킴스클럽이 뭔가 했더니 이랜드 계열 마트더라고요? 본인 계열사 마트에서 재료를 조달하니 확실히 자연별곡이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네요. 서울, 수도권으로 계속 확장할 생각이라는데 저도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편의점 도시락, 밀키트 등 매출이 상당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이런 음식은 오래 먹기 쉽지 않으니 이제 한식뷔페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주중 점심 2만원. 주말 점심 3만원. 금액적으로보면 싸진 않은데 요즘 밖에서 한 끼 사먹으려면 1만원 이상은 들기 때문에 저 같아도 차라리 만원 더주고 한식 먹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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