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10.12 - "라방 덕에 전국 단골 생겼어요")

 

라방 덕에 전국 단골 생겼어요

정병호 육감축산 대표는 마트 내 정육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인데,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자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온라인 판매 아이템은 '캠핑 고기 세트'로 늘어난 캠핑족을 겨냥한 아이디어상품이라 꽤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라방을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그가 찾은 곳은 '소담스퀘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커머스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전문기관과 협업해 만든 종합지원공간입니다. 이후 정 대표는 매주 2회씩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는데 과거 육감고기백화점이 지역 주민들만 방문했다면, 지금은 전국 소비자를 대상을 제품을 판매한다고 말했습니다. 

 

💡 라방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채팅 및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입니다. 라이브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소통'으로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 혹은 다른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아빠가 강원도에 집을 짓고 있는데 나중에 그 집이 완성되면 일부는 부모님이 내려가 사시고, 일부는 저희가 휴가때 놀러가거나 하면 쓰는 식으로 지낼 예정이에요. 저희는 거의 휴가때만 갈테니 그 외에는 에어비앤비로 숙박사업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소규모 토지도 경매로 구입했는데,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실 생각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 다 완성이되면 유기농, 무농약 채소로 판매도 해볼까.. 고민해보고 있어요~ 

 

저도 이런건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지 아직 감이 안오지만 ㅋㅋ 이렇게 디지털 커머스 지원을 해주는 업체도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게 됩니다! 어떤 등록이 필요한지.. 판매페이지부터 라방도 한번 도전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아빠가 완성하시는 동안 저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