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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0.10 - 新중동전쟁 '전운' 외국인 매도세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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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동전쟁 '전운' 외국인 매도세 지속될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9년 만에 전면전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무력분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얼어붙고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란의 개입 정도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달라지는데, 이란이 가담하지 않으면 영향은 단기에 그치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국의 대 이란제재가 불가피해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 때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전 세계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몰려들어 이스라엘을 건국하면서 시작된 분쟁입니다. 

2차 대전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이 국가를 수립하면서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으며, 4번에 걸친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자 이 지역의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은 난민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차례 평화협정을 체결하였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이 지역의 유혈분쟁은 여전히 계속되는 중입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런 분쟁이 또 일어난다는 게 참 무섭네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5차 중동전쟁으로 보는데, 4차까지는 거의 영토싸움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이번 분쟁에서 하마스는 대외적으로 이스라엘의 영토점령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이유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를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해요.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대립하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조직이기에 이란이 배후로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더라고요. 

 

이런 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또 치솟는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상승은 불가피해보입니다 ㅠㅠ 무엇보다 이러한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만에 사상자가 2000명에 육박할만큼 심상치않은 전쟁인 것 같아요. 

 

팔레스타인은 사실 처음 들어봐서 위치를 찾아봤는데, 지금은 거의 이스라엘이 점령해 아주 소규모로만 남아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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