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용 걱정 말고 난자 얼려두세요"
서울시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을 본격 시작합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거주한지 6개월이 지난)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해당사업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생애 1회에 한정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만 보관료, 입원료,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지난해 17개 시도 가운데 합계출산율 꼴지(0.59명)를 기록한 서울시는 저출생 대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동결 보존
세포(난자, 정자, 배아)를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하여 생명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후 필요할 때 해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연예인들은 40세가 넘어서도 아이를 잘 갖고 잘 낳는 이유가 이 난자동결때문이라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난자동결을 하기에는 금액대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제 아는 언니도 결혼+임신의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난자동결을 알아봤었는데 정말 몇백만원의 돈이 필요하고 또 보관료도 계속 내야한다더라고요.
서울시가 출산율 꼴지였다는 걸 기사 보고 알게되긴 했지만, 이런 정책은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다만 지금은 300명. 생애 1회. 보관료는 별도라는 조건이 있지만 이런 게 활성화되다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대신 소득에 따른 구분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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