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3.08.23 - 빚 못갚는 청년, 고령층 워크아웃 크게 늘었다)

728x90
반응형
SMALL

 

빚 못갚는 청년, 고령층 워크아웃 크게 늘었다

소득 불안정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과 노년층의 부채 상환 여력이 급격이 악화됐습니다. 본인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빚을 탕감받은 인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연령대로 보면 올해 상반기 원금 감면 확정자 중 40대가 가장 많았지만,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해 원금 감면이 확정된 사람 중 20대 이하가 4654명에 달할 정도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개인워크아웃

 

3개월 이상 연체된 금융채무불이행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상환기간 연장, 변제기  유예, 채무 감면 등을 지원해 안정적 채무상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 지원대상

1) 연체기간 3개월(90일) 이상

2) 1개 이상의 금융회사에 채무가 있고 총 채무액 15억원 이하

3) 최근 6개월내 신규 발생 채무원금이 총 채무원금의 30% 미만 

4)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채무상환이 가능하다고 위원회 정관에 의해 설치된 심의위원회가 인정하는 자

 

➰ 의견 및 적용할 점

 

오늘 가계 빚 증가, 은행 연체율 증가 등  빚 관련 기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20대 개인워크아웃이 증가했다는 기사가 눈에 제일 띄었어요. 고령층의 빚 증가야 주택대출 금리인상으로 생각되긴 하는데.. 20대 청년층의 워크아웃 신청 증가세는 굉장히 큰 이슈같아요.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20대가 늘어나면서 빚 갚을 돈이 없다는 것. 아마 학자금대출이 큰 것이겠죠...?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