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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2.22 - 전세사기 불안한 1인가구 대상. '공유주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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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불안한 1인가구 대상. '공유주거' 확산

 

공유주거(Co-living, 코리빙)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월세보증금 사기 우려가 커지며 기업이 임대하는 공유주택에 관심을 갖는 2030세대가 늘자 부동산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 해외 자산운용사까지 관련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MGRV는 공유주거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고 있고, 임대계약은 MGRV와 입주자가 직접 체결합니다. 최근 전월세보증금 반환 우려가 확산되면서 기업형 공유주거에 대한 신뢰가 커져 보름만에 상당 물량이 계약되었다고 합니다. 

 

💡 코리빙

 

침실과 화장실은 독립된 원룸 형태로 제공하는 반면 거실과 주방은 입주민이 함께 쓰도록 만든 주택 상품입니다. 

 

맹그로브 신촌의 경우, 3층에는 커뮤니티 시설, 5층에는 유튜브 촬영, 편집 부스, 7층에는 영화 라운지, 9층에는 요가공간, 11층에는 공유주방, 13층에는 도서관, 15층에는 공유오피스가 자리합니다. 짝수층에 주로 있는 개인 공간은 5평 남짓한 원룸 형태로 설계되어 1인실 월 임대료는 평균 107만원, 보증금 500만원 수준입니다. (신촌 원룸 월세는 평균 70~90만, 보증금 1000만원 선에 비하면 월세는 비싸지만 보증금은 낮은 형태) 

 

➰ 의견 및 적용할 점

 

공유형 오피스는 경험해보았는데, 공유형 주거시설이 이렇게 인기있는지는 몰랐네요. 15층까지 너무 환경이 좋은 것 같은데 사실 월 임대료보고 헉.. 소리 나긴했어요 ㅋㅋ 요즘 월세는 어느정도 하나 감이 없었는데, 근처 신촌 원룸하고 비교하면 공유형 주거시설을 이용할만할 것 같아요. 

 

전월세 보증금 사기를 당할 수 있어 불안하느니 차라리 기업과 임대계약을 하는 게 마음 편할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 듯합니다. 얼핏 맹그로브 사진을 찾아보니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필요한 것들이 다 한 건물에 있어서 편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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