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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2.10 - 7000명 해고, 7조원 절감. 디즈니 다이어트에 주가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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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해고, 7조원 절감" 디즈니 다이어트에 주가 '화색'

 

과거 '콘텐츠 제국' 월트 디즈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밥 아이어가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에 복귀한 뒤 월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엔데믹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로 디즈니 파크, 체험 사업 부문 실적이 21% 성장한 점이 주효했고, 디즈니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분류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유효 가입자수와 수익성이 정체 상태에 빠진 건 향후 디즈니가 풀어가야 할 장기 숙제로 평가됩니다. 디즈니파크, 체험, 제품 매출액이 21% 급증하였고, 주당순이익도 0.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디즈니는 호실적과 함께 비용 절감 계획도 발표했는데, 직원 7000명을 감원해 비용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당순이익 (EPS)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고, 그만큼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는 뜻입니다.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직원 7천명이 해고되게 생겼는데 주가는 호재인 아이러니한 상황.... 이네요 ㅎㅎ 

밥 아이거가 ceo로 다시 돌아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오자마자 디즈니파크에서도 좋은 수익을 얻고 주가도 미미하지만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문제인지 숙제인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어떤 정책을 내놓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코로나 이후로 배당을 중단할만큼 상황이 안 좋았었다는 것도 알게 되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배당 여력이 생겼다는 건 회사에 좋은 신호라 관련해서 EPS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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