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1.13 - 침체는 침체, 여행은 여행. 투자심리 살아난 미 여행주)

 

침체는 침체, 여행은 여행. 투자심리 살아난 미 여행주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국 여행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2019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여행 예약 플랫폼 익스피디아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주가 상승의 이유는 미국 투자은행 오펜하이머가 익스피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평균' 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기 때문입니다. 여행 관련 서비스는 경기 침체기에 실적이 부진한 임의소비재로 분류되지만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시장수익률

 

통상적으로 지수들의 수익률 변화를 의미합니다. 

 

주식투자에는 '개별 종목'과 종목들을 묶어놓은 '지수'가 있는데, 국내 주식시장 전체를 나타내는 지수로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해외의 경우 미국 다우 지수, S&P500지수, 일본의 니케이 지수 등 다양한 지수들이 있고, 이 지수는 각 나라 주식시장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시장 수익률은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각종 지수의 수익률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여행주를 담을까 말까.. 고민하던 적이 있었는데 ㅋㅋ 다시 되살아난다 싶으면 코로나 심해져서 주가 하락하고 하는 반복이 있어서 여행주를 담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과연 이번에는 계속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다시 또 주춤할지 궁금하네요. 

 

코로나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여행 수요는 국내, 해외 상관없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여행말고 여행주를 담아야하는데 ㅋㅋㅋ 하는 생각도 들고~~ 관련 ETF 공부 다시 접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