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1.17 - 분양시장 침체에 청약통장 해지 속출)

 

분양 시장 침체에 청약통장 해지 속출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다시 역대 최대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 수준보다 분양가가 높아졌고, 중도금 대출 금리마저 높다보니 수요자들이 청약의 이점을 찾지 못하게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함께 불경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서민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경우도 많은데, 전문가들은 당장은 청약을 통한 차익실현 기대가 적더라도 청약통장은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

 

적금형식 또는 일시예치식으로 납부 가능하며 민영주택 및 국민주택을 공급받기 위하여 가입하는 저축상품입니다. 

 

✔ 약정이율 : 연 1.3%~ 2.1%

✔ 적립금액 : 2만원 이상~50만원 이내

✔ 계약기간 : 입주자로 선정시까지 (당첨시)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최근에 청약을 고민했다가 포기했어요. 분양가가 확실히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느낌도 없고, 중도금 대출은 시중은행 금리로 진행된다고 해서 엄청 마음에 드는 집이 아닌데 큰 이점도 없고 부담될 것 같더라고요. 청약을 한번은 쓰려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아예 기회조차 없는 것보단 나으니 일단 유지는 하고 있으려 합니다. 

 

신문 보면서 생각보다 청약통장 해지하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 멤버분들은 청약 통장 유지하고 계신가요? 해지하신 분들도 계신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