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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1.10 - 주변 전세값 떨어지는데 공공임대 보증금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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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전셋값 떨어지는데... 공공임대 보증금은 올라

부동산시장 침체로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시세와는 관계없이 매년 물가상승률이 임대료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경제상황과 시장가격의 변동을 무시한 채 물가상승률만을 반영한 임대료 책정은 시민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정책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하나, 정부는 최소한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해 임대 조건을 산정하고 있다며 시세 반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 공공임대주택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 매입, 임차한 후 임대 또는 임대한 후 분양전환을 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의미합니다. 

 

유형에는 영구임대주택 / 국민임대주택 / 행복주택 / 장기전세주택 /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 / 기존주택전세임대주택 등이 있습니다.

 

기사 본문에 나왔던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어제 국민연금에 이어 공공임대주택도 물가 상승률에 따라 임대료가 오른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주택인데, 물가 상승에 따라 임대료가 측정되니 그런 메리트도 사라질 것 같아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아보여도 또 이렇게 고물가 시대에는 오히려 저소득층에게 부담으로 작용이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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