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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8.25 - 순이익 줄어도 배당 늘렸다. 뿌리 내리는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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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줄어도 배당 늘렸다. 뿌리 내리는 주주환원

상반기 국내 상장사 배당 증가는 SK 그룹 계열사와 금융, 에너지주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계열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JB금융지주 등은 올해 사상 처음 중간배당을 지급하면서 주주환원에 관심을 보였고, 순이익이 늘어난 종목은 배당 증가로 주주들에게 보답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기업은 그러지 않는 기업에 비해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배당을 하는 것 자체가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배당주는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매력이 올라가 투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수익률이 시중은행 이자와 비교해 충분히 높은지, 5년 이상 꾸준한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잉여 현금 흐름이 순유입을 기록해 재투자 필요성이 적은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당수익률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값으로, 배당금이 현재 주가의 몇 %인가를 나타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포트폴리오에 아직 배당주가 많이 분포되어있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배당을 월급처럼 받고 싶기에 ㅋㅋ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기고 공부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어요. 이번에 금리 인상과 고유가로 이익률이 급격히 늘어난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눈에 띕니다. 은행 업종 대표주인 KB금융을 보니 배당수익률이 5.83%정도 되네요. 기업가치가 괜찮다고 생각된다면 조건 까다로운 예적금 상품보다 배당주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ex) KB금융의 작년 주당 배당금은 2,850원 / 현재 주가 50,400원 * 100 = 5.6% 라는 배당수익률 계산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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