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2.08.23 - '1340원' 원화값 급락, 무역적자는 최대)

728x90
반응형
SMALL

 

'1340원' 원화값 급락, 무역적자는 최대

미국 달러 대비 원화값이 13년 4개월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습니다. 올해 무역수지 적자는 이미 연간 기준 사상 최대폭을 찍었습니다. 원화값 약세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대로 이어지던 그간의 공식이 깨지면서 막대한 재정, 무역적자가 동반되는 쌍둥이 적자가 25년 만에 현실로 닥칠 분위기입니다.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 입장이 확인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강해졌고, 원화 가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 중국의 경기 침체가 겹치며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7년 이후 25년 만에 쌍둥이 적자 가능성을 유력하게 전망하며 한국 경제의 퍼펙트 스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무역수지

일정 기간 중 한 나라의 상품수출과 상품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무역수지 흑자 (수출 > 수입) , 수입이 수출보다 많으면 무역수지 적자 (수입 > 수출) 라고 합니다. 

 

*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를 합하여 국제수지 중의 경상수지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1340원대라니... 달러투자의 마지노선이 1200원이였던 걸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수치로 보여집니다. 원화값이 1340원까지 하락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재정, 무역적자 등 쌍둥이 적자가 전망된 것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는 건 여지없어보이네요.

 

달러 가치가 이미 고점이라고 매수하지 않았던 것이 아쉽지만.. 지금 투자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생각해보려고요.

지금 달러 투자를 할 수는 없고, 미국 주식을 살 수도 없어요.

그렇다면 높은 환율로 인한 환차익을 얻기 위해 미국 주식을 팔아야하는데.. 수익도 소소하고 미련이 남네요 😥 ㅋㅋ 

당분간은 국내 주식 담아가면서 엔화 투자로 소소한 수익이나 챙겨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