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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8.08 - 곱버스 올라탄 서학개미 어질어질. 팔아버린 빅테크주는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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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버스 올라탄 서학개미 어질어질. 팔아버린 빅테크주는 훨훨"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미국 주식 투자자인 서학개미들이 지난달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MS), 넷플릭스와 같은 빅테크 기업 주식을 줄줄이 내다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나스닥 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를 대량 매입했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1% 포인트나 올리는 '울트라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염려감이 고조되자 미국 주식 하락에 통 큰 배팅으로 대응한 대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은 빗나갔습니다. 연준의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선전했습니다. 

 

💡 인버스

기준으로 삼은 지표가 하락하면 수익을 얻는 종목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해야 이득을 보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주식시장 코스피 등이 1% 하락해야 수익률이 1% 증가하는 개념)

 

참고로 곱버스는 인버스 x 2를 뜻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장기적으로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많이 타기 때문에 인버스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유했을 때는 큰 손실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단기적인 수익도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저는 인버스나 레버리지 같은 상품이야말로 도박에 베팅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 기사를 보고 안타까웠어요. 

떨어질 것을 예측하지 말고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파는 원리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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