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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7.22 - 고물가, 유로화 추락에 "금리 9월 추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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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유로화 추락에 "금리 9월 추가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역대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22년만에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ECB의 가파른 긴축으로 인해 일부 유럽 국가들이 다시 재정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탈리아 등 부채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국가들은 금리가 오르면 채무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기 불안에도 ECB의 입장은 물가 잡기가 우선입니다. 급격히 가치가 추락한 유로화 역시 ECB의 금리 인상을 부추겼는데, 유로존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과의 금리 격차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패리티를 하회했습니다. 이달 들어 유로화 가치는 2%넘게 빠졌습니다. 

 

💡 패리티

두 나라의 통화가치가 통일해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서는 달러와 유로화 가치가 1대 1로 같아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페리티라는 단어는 처음 알게 되네요. 1달러 = 1유로. 달러가 비싼 유로와 20년만에 동등해지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달러 가치는 상승하고, 유로화는 떨어졌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요즘 엔화투자도 많이 하지만, 유로화도 환테크 많이 한다더라고요. 유로화까지는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겠어요. 그나저나 꽤 오랜기간 기준금리 0%를 유지해온 유럽이었는데, 고물가를 피해갈 수 없었나봅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같은 이유로 금리 인상을 했다가 부채 위기가 심각한 나라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때문에 바로 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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