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2.06.23 - 엔화 24년만에 최저인데. 기시다 "금융완화 유지")

 

엔화 24년만에 최저인데. 기시다 "금융완화 유지"

미·일 금리 차이 확대 등에 따라 엔화 가치가 하락세를 거듭하며 24년여 만에 최저치인 달러당 136엔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 확대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한 반면, 일본은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확대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입'이 유발돼 엔화 가치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엔저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완화 정책을 지지하며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금융완화

경기회복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자금시장에서의 자금 수급관계 조절에 개입, 자금조달이 쉬워지도록 하는 금융정책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계속 엔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서 일본에서 다시 정책을 변경할까 싶었는데 여전히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금리를 올리면 중소기업 금리나 주택론 등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인데 ..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의 장단점은 있으니까 과연 미국과 일본의 반대되는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이번에 제대로 공부해볼 수 있겠네요 ㅋㅋ 우리나라는 금리를 계속 올릴 것 같아 대출이자가 부담되지만 환테크로 소소한 부수입 만들어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