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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6.21 -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금메달, 대입 자기소개서에도 못 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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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금메달, 대입 자기소개서에도 못 쓴다니

국제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딴 영재들이 대학입시에서 낙방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수학, 과학 경시대회 수상 실적을 학생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없도록 만든 대학입시제도 탓인데요.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인 A씨는 서울대 입시에서 떨어진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과도한 스펙 쌓기 경쟁을 막겠다며 2010년부터 학교 밖 수상 경력을 학생부에 기록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천재 1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고 한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인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올림피아드

중고등학교 과정의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을 주제로 한 국제 경시대회 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라는 대회나 단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비슷한 대회들을 묶어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한국은 여러 사교육 논란때문에 올림피아드 성적으로 입시가 불가능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어제 관련 기사를 보고 참 황당했었는데, 결국 서울대 입시에 떨어지고 미국 MIT에 선발되었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의 영재들이 해외로 나가는 일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사실 기사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도 어떻게 올림피아드 금메달이 우리나라 최고 대학이라는 서울대를 떨어질 수가 있지? 생각해서 사교육 논란과 관련해서 무슨 문제가 있었나 하고 추가적으로 더 검색해보았어요. 지나가다가 찾은 글이었는데,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같이 첨부해봅니다. 참 어렵네요~ 올림피아드 경력을 받아주자니 사교육 논란이 생길 것이고, 지금과 같이 하자니 한국의 인재들은 다 해외로 넘어갈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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