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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6.22 - 모기지금리 급등에 美주택시장 꽁꽁. "그래도 리츠"외치는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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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금리 급등에 美주택시장 꽁꽁. "그래도 리츠" 외치는 월가

'미국판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론 금리가 연 6%를 넘어서면서 뉴욕증시에서는 주거용 리츠 주가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모기지 대출 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표로 13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고 합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이에 매매거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여전히 리츠 종목을 인플레이션 시기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방어주로 꼽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세에 맞춰 임대료를 올릴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주가 변동과 별개로 비교적 높은 배당수익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 FFO

FFO는 사업운영 수익으로 리츠 기업의 본질적인 실적(임대수입, 배당능력)을 나타내기 위한 지표입니다.

(FFO = 당기순이익 + 감가상각비 + 부동산 매매손익)

 

리츠에 투자하려면 일반 기업과 다르게 사업운영수익(FFO)과 P/FFO 수치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FFO는 사업운영을 통해 나온 현금 흐름을 반영한 지표로, 리츠는 미국법상 과세 소득의 90%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을 감안할 때 FFO를 통해 실제 배당 여력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미국도 금리 급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리츠주에 계속 투자해야하는 이유이네요. 

저는 미국 리츠에 투자하고 있는데, 확실히 성장주나 다른 종목들에 비하면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긴합니다. 더 추가 매수하고 싶은데 환율이 높아서 아쉬운 ㅠㅠ 미국리츠는 소득의 90%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다는 것도 알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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