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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12.17 - 금리인상, 빅테크주, 밸리에이션,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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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대감이 금리인상 악재 넘었다. 미국 빅테크 훨훨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빅테크주)들이 반등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 조기 종료와 내년 3회에 걸친 금리 인상 등을 시사했는데도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반해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주가가 오르는 금융주들은 오히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 빅테크주는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기 때문에 불리한 게 사실이지만 금리 상승분을 뛰어넘는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이번 FOMC에서도 경기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메시지를 줘 상승하였습니다. 

 

💡 밸류에이션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판단하여 적정한 주가를 산정하는 일

 

➰ 내용 정리 및 의견

금리 인상 소식에 기술주를 포함하여 하락세를 예상했던 증시가 오히려 상승세였어요. 기술주들도 반등에 성공했고요. 

시장에 민감한 소식은 악재보다는 불확실성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부분이네요.  

 

 

 

금감원, 실손보험 과잉진료 손본다

최근 보험업계는 만연해진 실손보험 적자를 이유로 20% 수준의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보험료율에 대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손해보험 손해율 악화 요인 중 하나인 과잉 진료와  손보업계의 실적 악화를 부르는 실손보험,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도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용 정리 및 의견

보험료율 인상이 너무 큰데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입장에서 참 난감하기만 한 보험입니다. 전체적으로 보험료율을 올리는 것보다 손해를 부르고 있는 과잉진료를 먼저 잡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손보험과 자동차 보험에서 실적 악화가 많이 나온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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