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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1.07 - 미국 공격적 긴축 공포, 양적긴축, 오스템임플란트) 美 '공격적 긴축' 공포. 세계 증시 얼어붙어 미국 연준이 올해 상반기 중 양적완화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양적긴축에 나설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긴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5일 나스닥지수가 3.34%급락한데 이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고, 미국채 금리는 치솟았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은 1200선이 깨졌고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거의 모든 참석자가 첫 기준금리 인상 후 일정 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 중앙은행이 은행권에서 반강제로 돈을 빼내는 일로 금리 인상을 통한 긴축 효과가 크지 않을 때 쓰는 방식입니다. 대차대조표 축소가 이에 해당하는데 연준이 보유한 자산(주로 채권)..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06 - 미국 인플레와 중국 경기둔화, 금리 인상, 코스피 하락) 美 인플레에, 中은 경기둔화에 발목. 바이든 시진핑 '동병상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지만 40%대 초반으로 추락한 지지율을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당대회를 앞두고 경제성장률 둔화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민심이 악화되고 있고,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등 반발이 거세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은 패권 경쟁을 벌이는 미,중 정상의 정치적 운명이 걸린 변곡점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나의 의견 인플레 우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트럼프에 비해 행보가 뚜렷하지는 않은 느낌은 드네요. 그런 이유로 지지율도 많이 하락한 것 같고요. 중국의 동계올림픽은 개최가 될 수 있는건가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05 - 애플 시총 3조달러, GDP, 국제유가 급등, 한전 1분기 적자) 애플, 시총 3조달러 찍었다. 美증시 '1월 효과' 기대감 미국 중앙은행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감안할 때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보면서도 당장은 '1월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뉴욕증시 간판주로 꼽히는 애플은 새해 첫 거래일 장중 시가 총액이 3조달러를 넘어섰고,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는 주가가 13% 급등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3조달러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배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애플 주가가 오른 배경에는 회사가 앞으로 출시할 전기차 애플카와 가상현실 기기인 애플글라스 등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입니다. 💡 국내 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영토 안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모두 합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04 - CATL 점유율,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中 CATL 점유율, K배터리 3사 맞먹어 CATL과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 공세가 나날이 격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한국배터리 3사가 전 세계 전기 승용차용 배터리시장에서 30%대 시장 점유율을 수성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대부분 점유율이 늘어나 중국계 업체들 돌풍이 올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나의 의견 CATL의 점유율이 상당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우리나라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도 큰 편인데, 3사 점유율과 맞먹을 정도면...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꼭 해야하는 이유도 되겠네요!! "배터리 대장이 온다" LG엔솔 부품공급社 수혜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LG에너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01.03 - 매파 연준, 금리 인상, 반도체 업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파색 짙어진 연준. 3월 금리인상설 '솔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올해 대거 교체되며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FOMC 위원이 되는 지역 연은 총재들은 매파로 알려진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준이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왔고,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월가에서는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 테이퍼링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을 예상해 자산을 매각하게 되고,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30 - 삼성전자 반도체 공급망 타격, 배당락일 후 저가 매수) 삼성 中공장 감산. 반도체 공급 먹구름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전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10%가량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이 가동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 축소에 들어간 것인데요. 삼성전자에서는 반도체 공장의 경우 한 번 멈춰서면 이에 따른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에 따라 생산라인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고 하네요. 💡 낸드플래시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로, '비휘발성 메모리'라고도 부릅니다.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자료가 사라지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플래시메모리를 말하는데, 이런 특징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도 부릅니다. ➰ 나의 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9 - S&P500 지수, 미국 주가, 물적 분할, 인적 분할, 쪼개기 상장) 올해 30%뛴 美주가, 내년 3% 상승 그칠 것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올해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뉴욕증시가 내년에는 3% 안팎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29.5% 상승해 지난해 16% 상승한데 이어 2배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였지만, 내년에는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지속, 공급망 문제 등 불확실성이 증시의 부담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였습니다. ➰ 나의 의견 아무래도 내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보니 그로 인한 주식 시장 하락 역시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여요. 상승폭이 둔화되는 것을 매수의 기회로 보아야할지 낮은 자세로 지켜봐야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 자산 배분에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1.12.28 - 전기요금 인상, 탄소중립 정책, 증권 거래세, 양도 소득세) 전기료 억눌렀던 정부, 결국 한전 뜻대로. 내년 인플레 기름붓나 정부가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내년 2분기 전기 가스요금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연료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요금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속도가 붙을수록 관련 요금은 계속해서 오를수밖에 없는데요. 이를 계기로 향후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신재생 에너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재생에너지에는 태양광, 태양열,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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